학문

역대 엑스포 개최지의 경제효과에 대한 역사가 궁금합니다.

이번 부산엑스포는 기사를 읽어 보니 경제효과가 월드컵에 4배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기존에 역대 엑스포 개최지에 경제효과는 실제로 어느정도였는지 역사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부산엑스포로 예를들면

      개최 기간도 6개월로 과거 엑스포의 2배입니다. 정부는 부산엑스포 개최 시 관람객 5천만 명, 경제 유발효과 61조 원, 일자리 50만 개 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 달 이내로 열리는 월드컵, 올림픽 평균 대비 파급효과가 4배라는 비교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자료출처:KBS뉴스

    •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실 경제적 효과는 말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그 경제적 효과는 엑스포의 규모나 행사후 인프라 활용도나 전반적인 경제 여견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흔히 성공한 엑스포를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1851년 런던에서 열렸던 엑스포와 1967년 캐나다 몬트리올 엑스포입니다. 런던 엑스포는 최초의 세계 박람회로 6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그 시대의 산업 및 기술 발전을 잘 보여줬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 엑스포도 5천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엔지니어링 및 건축 장치인 측지선 돔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반면, 실패한 박람회도 있습니다. 1893년 미국 시카고에서 열렸던 엑스포는 그 당시만 해도 대관람차 건설 등 건축학적 성과를 거두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재정적인 어려움에 직면했고 상당수의 국제 전시업체를 유치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2015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렸던 엑스포도 높은 비용, 낮은 참석률, 전시장 사후 활용 미비로 인해 실패한 엑스포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장기적인 효과까지 살펴보아야 하는 문제라서 수치화하기 정말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보통 엑스포나 올림픽, 월드컵 개최 전에 개최 시 경제효과에 대해

      전망을 내놓곤 하는데 실제로는 그것에 미치지 못하거나

      오히려 투입된 예산에 비해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