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17살 강아지가 떠났어요... 원인이 뭘까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요크셔
성별
수컷
나이 (개월)
17년
몸무게 (kg)
2.84
중성화 수술
없음
1월초 신부전 2기말~3기초 확진 받고 8개월간 관리해주면서 엑소좀도 맞추고 1월달에 전체발치도 하고
떠나기 두달 세달 전부터 수치가 크레아틴 3.6 번90대
이러다 엑소좀 맞고 크레아틴 2.9 번80대 이렇게 두달 동안 유지하고 엑소좀 맞기전까지 물도 스스로 안마시고... 그러다 엑소점 맞고 물은 정말 잘 마셨어요
아이가 점점 귀도 안들리고 눈도 안보이는것 같았고
원래 문닫는 소리 들리면 바로 일어나는데 어느정도 있다가 일어나더라고요
그리고 수치 올라간후부터 과자봉지소리나 목소리 살짝만 커도 막 통통튀면서 움찔거리고 사료 먹으면서 붙이치는 소리도 뒷다리 힘이 풀리는건지 넘어지면서 먹고요.... 물마시는 소리에도요 이건 엑소좀 맞아도 나아지지 않았어요
그래도 식욕이 그렇게 높지는 않았어도 밥도 자발식이 하고 자발음수에 대소변도 보구요...
떠나는날이 신부전 수액 맞는날이라 이동캐이지에 넣어서 걸어서 17분정도 가서 바로 접수하고 진료실 바로 들어가서 간단하게 컨디션이랑 어떻게 지냈는지 대화하고 맡기고 간지 20분만에 상태가 갑자기 안좋아졌다해서 가보니 심폐소생술을 하고 계셨고 그대로 떠났어요 수액 맞기전에 처치실에 있다가 쓰러져서 바로 호흡이 멈췄다고 하고요
떠나기 전날 저녁에 침대에서 떨어졌는데 저는 이것 때문에 떠났나 싶지만 아침에도 멀쩡이 걸어다녀서
물어봤는데 그이유는 아니라고 하시고 우리아이 나이나 그런거 봤을때는 수명이 다 되서 그런거라고 하시고요... 정말..... 이렇게 가는 경우가 흔한가요ㅠ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노령견이 17세의 나이에 신부전과 같은 만성 질환을 앓고 있었다면, 수액 치료 중 급사하는 것은 종종 발생할 수 있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신부전이 진행되면서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체내 전해질 불균형, 심장 부담 증가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신체적 스트레스가 높아진 상태에서는 작은 충격에도 갑작스러운 심장 마비나 호흡 정지가 올 수 있습니다. 아이가 침대에서 떨어졌던 사건이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아닐지라도, 전반적으로 약해진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동하는 과정이나 수액 처치가 주는 스트레스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