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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결혼

쾌활한망둥어135
쾌활한망둥어135

연애를 하기 시작했는데 부모님이..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2학년 자퇴생입니다 예전에는 연애를 해도 부모님 몰래하고 몰래 만나고 하다보니 그런 연애가 많이 힘들어서 자주 헤어지고 해가지고 이번에 제가 만나는 남자는 되게 오래가고 싶고 부모님께 알려서 편하게 연애를 하고 싶어 오늘 아빠께 말씀을 드렸는데 아빠께서는 뭐라고 하지는 않으시지만 그래도 아직은 꺼려하시는거 같아요.. 연락한다는것만 말하고 실제로 만나서 약속이 잡혔다는 말을 하고 싶은데 눈치가 보여요… 3살차이 나는 여동생도 있는데 여동생도 뭐라하고 본인이 더 승질을 내구요.. 돈은 제가 벌어서 쓰고 있고 연애를 한다해도 다 제돈으로 제가벌어서 합니다.. 부모님께 하나 피해끼쳐드리는게 없어요.. 부모님을 설득하고 연애가 나쁜게 아니라는걸 인식해줄수 있는게 있을까요..? 아빠께선 너무 걱정을 심하게 하시는거 같아요ㅠ 방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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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기발한노린재189
    기발한노린재189

    부모님에게 소개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돈도 본인이써서 데이트비용 하시는거같은데.. 너무 눈치보지마시구 당당해지셔도 될꺼같습니다. 즐거운연애 그리고 집안의 인정도 받고 잘되셨으면좋겠네요..!

  • 미성년자라서 그래요 나이 조금만 더 먹으면 연애 하지 말라는 소리도 절대로 안합니다.

    오히려 연애좀 하라고 그러죠 미성년자가 덜컥 임신이라도 한다던가 할까봐 걱정을 하시는거죠

    미성년자때는 그런 조절을 잘 못하는 나이니까요

  • 몰래한다....압박을 너무가하는 부모님입장도 문제라고봅니다 자유롭게해야 앞으로 인생에서도 배울것도있는거고 그런건데 안타깝네요

  • 안녕하세요 오늘하루맑음입니다

    아무래도 아직 미성년자 분이시라 아버님께서 더 걱정하시는 것 같아요 당분간은 남자친구분을 만나러 가도 아버님께 꼬박꼬박 말씀드리고 집에 일찍 들어오고 하면 걱정을 좀 더시지 않을까요?

  • 안녕하세요 아는그대로입니다.

    좀 보수적일 수있지만요, 걱정을 하실 수밖에없습니다.

    돈을 직접벌어쓰고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딸이 다른 낯선 남자를 만나 연애를 시작하신다는 이유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걱정이되실수있다고 봐요. 처음은 힘들겠지만 건전한 만남이 지속되어있다는 부분과 연애로 인해 다른 일을 소흘히하지않는 질문자님을 보여주세요 당장 하루아침에 될 일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