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이사떡을 돌리는 분이 있드라구요.

요즘도 이사떡을 돌리는 분이 있드라구요. 이웃이 이사를 왔는데 시루떡을 줘서 맛있게 먹었어요. 아주 오랜만에 이게 한국의 정이 느껴졌거든요.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사 왔다고 이웃에게 떡 돌리는 그마음 정말 좋아 보이는데 지금시대 내 앞집에 누가 사는지 정도 알지만 위, 아래층 사람들 누군지 모르고 사는 경우가 대부분 같습니다. 물론 엘리베이터 이용하면 층수 누르는거 보고 아 윗집 또는 아랫집 사람이구나 생각은 하지만 그렇다고 인사까지는 잘 안해지는거 같습니다. 이웃간 정 보다는 내 개인 삶 더 중요하다는 지금시대 흐름 어느정도 맞춰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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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이사했다고 떡도 돌리고 참 정겨운 분이시네요 요샌 잘 못봤능데 말이죠 저라면 감사히 받겠지만 요샌 누가 초인종 누르는것도 달갑게받지않는분도 있긴한거같아요

  • 맞아요. 저희도 얼마 전 윗집에 노부부께서 이사 오셨는데, 인테리어 하는 동안 시끄러웠을 텐데 이해해 줘서 고맙다는 인사말과 떡 상자를 현관에 걸어두셨더라고요.

    기장떡 맛있게 먹고 30롤짜리 휴지 사다 드렸어요.

    "부자 되세요!"라고 인사드리고 왔었습니다.

    지금도 오가며 반갑게 인사하는 이웃이 되었어요.

    예전엔 이사 떡을 돌리면서 인사를 나눴었는데, 요즘은 아예 없어서 서먹한 것 같아요.

    우리의 옛 풍습은 정겨운 것 같아요.

    그 풍습을 잘 이어 서로 간의 정을 나눴으면 좋겠어요.

  • 와.. 뭔가 부러운 것 같아요. 그 떡이 뭐든간에, 이사떡 돌리는 그런... 훈훈하고 몽글몽글한 마음이 아직 남아있는 게 뭔가 낭만있고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동네에는 꼴도보기 싫은 진상 이웃들밖에 없는데... 부러워요!

  • 오랜만에 훈훈한 소식을 듣게 돼어서 기분 좋습니다

    마음잉야 떡 돌리고 싶어도 혹시라도 문제가 생길까봐

    두려운것도 사실이지요. 떡 살 돈도 없고요

  • 오 저도 이사할때 떡 돌렸던거 같아요

    시루떡 말고 흰백설기로요 !!

    진짜 주인 마음이라고 ...

    정스럽게 떡돌리면 다시 보게 되요

    이미지가 ... 바뀌는것 같아요 ^^

    맛도있고 기분도 좋아지고 좋은이웃 사랑실천 이네요 -~

  • 저는 먹는건 꺼리시는분들도 종종 있어 있어서 각 티슈 선물로 돌렸습니다. 저희 집 공사할 때 소음도 발생 했고 이해해 주셔서 감사해서요.

  • 요즘 이사떡 보기가 어려운데 제가 만약 이사떡을 받는다면 너무 반가울것같아요 이웃간정은 물론이고 인사도 서로 안하는게 많은데 따뜻해지네요


  •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요즘도 떡돌리거나 하시는분들도 있습니다.예전보다는 줄었지만 막상받으면 기분도 좋고 얼굴도 익히고 인사하고 좋습니다.

  • 저는 이사를 할 때 떡을 돌리지 않았는데 이번에 저희 이웃이 이사하면서 공사한다고 좋아보이는 수건을 돌렸는데 아 요즘도 이렇게 배려심이 많고 착하신 이웃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뭔가 이분들 이사오면 좀 친하게 인사도하고 지내려고 합니다. 뭔가 다음에 제가 이사를 가면 떡 같은 거라도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너무 좋죠:) 15년 전까지만 해도 정이 있고 손해를 보아도 괜찮다하며 넘어가는게.있었는데, 요새는 너무 정도 부족하고 이익만 따지는 세상이 된 것 같네요ㅠ

  • 그래도 이사왔습니다. 해서 알려주는게 좋아보입니다. 그래서 사람사는곳이고 이사오면 계속 오가면서 볼껀데 그래도 저는 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저도 이사하면 하려고요.

  • 어머어머 그런걸 주는 사람이 잇나보네요.

    정말 좋은 매너를 가진 사람이 이사를 왔을 확률이 높네요.

    사실 갈수록 그런일도 없는데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