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냄비에 물을 끓일 때, 물이 끓기 시작하면 왜 거품이 생기는 이유에 도 과학적 근거가 있나요?
냄비에 물을 붓고 라면을 넣기전 물이 끓기 시작하면 거품이 올라오는데 이런 현상에도 과학적 이유가 있을거 같은데 문득 거품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궁금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아래쪽부터 가열되기 때문에 아래쪽에서 발생한 수증기가 빠져나가는 모습입니다.
즉, 물을 끓일 때 열원이 아래쪽에 있어 아래쪽 물이 먼저 수증기가 됩니다. 그래서 수증기가 빠져나가는 모습이 기포로 보이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은 끓는점에 도달하면 기체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물에 포함된 공기 방울은 끓는점에 도달하면서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부풀어 오른 공기 방울은 결국 물이 끓어 넘치면서 표면으로 올라오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과학분야 답변자 배병제입니다.
물을 끓이면 액체상태의 물이 기체상태의 수증기가 되는데, 이러한 반응이 수면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뜨거워진 물 곳곳에서 일어나므로 기체가 된 물이 기포를 형성하게 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