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 코앞인데 손이 안 가는 건 의지가 약해서라기보다 '할 게 너무 많아서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인 경우가 많아요. 그럴 땐 공부를 아주 작게 쪼개는 게 제일 효과적이에요.
[오늘 바로 해볼 것]
1) 범위 적기: 과목별로 시험 범위를 종이 한 장에 쭉 적고, 그중 '꼭 나오는 것(선생님이 강조한 부분, 학습지, 기출)'에 동그라미를 치세요. 1주일이면 전부 완벽하게는 어렵고, 동그라미 부분을 확실히 하는 게 점수에 더 도움이 돼요.
2) 25분만 하기: 타이머를 25분 맞추고 딱 한 단원만 보세요. 끝나면 5분 쉬고 다시 25분. '오늘 다 해야지'보다 '이번 25분만'이 훨씬 시작하기 쉬워요.
3) 첫 과제는 쉬운 걸로: 단어 외우기, 학습지 다시 보기처럼 부담 없는 걸로 시작하면 몸이 공부 모드로 넘어가요.
[집중이 안 될 때]
1) 휴대폰은 다른 방에 두거나 타이머 앱만 켜 두기
2) 눈으로 읽기보다 손으로 쓰거나 소리 내서 설명해 보기(문제를 직접 풀어 보는 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3) 집에서 안 되면 도서관, 스터디카페처럼 장소를 바꿔 보기
[1주일 계획 예시]
처음 4~5일은 과목별 핵심 개념과 기출 풀이, 마지막 2일은 틀린 문제와 암기 내용 복습에 쓰세요. 잠은 줄이지 마세요. 자는 동안 외운 게 정리돼서 밤새는 것보다 점수가 더 잘 나와요.
지금 고민하고 질문까지 올리신 것 자체가 이미 시작한 거예요. 오늘 25분부터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