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 모양 변형된 부분을 살릴 수 있을까요?

제가 아끼는 나이키 흰색 모자가 있는데 세탁 후 건조과정에서 무언갈 잘못했는지 앞쪽 부분이 뽕이 살아나지 않고 계속 죽어있습니다.

모자 틀에 넣고 드라이기로 펴보기도 하였는데 살아나지 않습니다. 방법이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소중한 모자의 모양이 변해서 속상하시겠어요. 다행히 대부분의 모자는 집에서도 어느 정도 복원이 가능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스팀을 활용하는 거예요.

    ​먼저 집에 있는 스팀다리미나 끓는 물의 김을 변형된 부위에 골고루 쐬어주세요. 재질이 부드러워졌을 때 손으로 모양을 만져가며 펴주시면 됩니다. 이때 모자 안쪽에 수건을 빵빵하게 채워 넣어서 원래 형태를 잡아준 상태로 말리면 훨씬 효과가 좋아요.

    ​만약 캡 모자의 앞부분이 꺾였다면 분무기로 물을 살짝 뿌린 뒤에 머그컵처럼 둥근 물건에 끼워서 고무줄로 고정해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너무 뜨거운 열을 직접 가하면 원단이 상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채택된 답변
  • 스팀다리미 로 전체적으로 핀다음 틀에 올려놓는 방법은 어떨까요?! 틀에 넣고 드라이기로 하기 보다 스팀다리미로 천을 좀 피게한 다음 틀에 넣으면 다시 살아날수있을것 같아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모자 안쪽에 마른 수건을 아주 빵빵하게 채워 넣어서 모자가 원래 가지고 있던 그 동그랗고 예쁜 모양이 되도록 꽉 잡아주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그 상태에서 분무기로 구겨진 앞부분이 촉촉해질 때까지 물을 칙칙 뿌려주고 드라이기 약한 바람으로 천천히 말려주세요. 이때 따뜻한 바람으로 모양을 잡아주다가 마지막에 찬바람으로 불어주면 그 모양 그대로 딱 고정이 될거에요. 다 마른 뒤에도 바로 수건을 빼지 말고 그늘진 곳에 잠시 그대로 두면 원래 모자 모양대로 나올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