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자꾸 미루는 습관 어떻게 고치죠?
아이가 무언가를 자꾸 미룹니다 잘 해보려고 제가 자꾸 유도를 해도 저를 미뤄내서 서운하기도 하고 왜 제 말을 듣지않은지 화가 납니다 어떻게 해야만 이런 습관을고칠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무언가를 미루는 습관을 가지는 이유에 있어서
아이의 원인은 책임감.끈기.인내심이 부족해서 입니다.
즉,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이 무엇이고, 왜 그것을 지금 당장 수행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정확한 인지가
안 되어있기 때문에 무언가를 미루는 것이 크구요.
그 다음은 귀찮아서 입니다. 아이는 그 무언가를 하고 싶지 않은데 억지로 하기 싫은 부분이 크기에
좀 있다가 해야지 라고 미루는 부분이 큽니다.
여기에서 포인트는 아이에게 단호함으로 미루는 행동은 옳지 않음을 전달하고 왜 미루는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준 후, 무언가를 미루긴 보단 지금 해야 할 일은 그 즉시 해야 함을 인지시켜주세요.
그 다음은 엄마를 밀어내는 이유는
엄마가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부분이 크다 라고 여기지는 서운함 때문 입니다.
이때는 단순히 아이가 날 밀어낸다 라는 것에 화가 난다 라는 감정을 가지기 보담도
아이의 시선으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며 대화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어서 서로의 관계의 거리를 좁혀나가는 부분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아이가 뭔가를 자꾸 미루는 습관이 있어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무언가를 자꾸 미루는 행동은 단순한 게으름이 아니라 불안, 자신감 부족, 흥미 부족 등 다양한 감정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부모가 잘 해보려는 마음으로 유도하더라도 아이는 압박으로 느껴 거부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땐 감정을 억누르기보다 아이의 입장에서 왜 미루는지 차분히 물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동기를 느낄 수 있도록 작은 목표를 함께 세우고, 성취했을 때는 충분히 칭찬해 주세요. 또한 부모의 기대를 강요하기보다는 아이의 속도와 감정을 존중하며 기다려주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아이와의 신뢰 관계가 쌓이면 자연스럽게 행동에도 변화가 생깁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미루는 습관은 게으름보다는 불안, 완벽주의 자기통제 부족에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왜 미루는지' 이유를 함께 찾아보세요. 비난보다는 언제 시작할까?, 조금만 해볼까? 처럼 작게 시작하도록 도와주는 대화가 효과적입니다. 무옷보다 조급한 감정보다 기다림과 칭차닝 변화의 열쇠입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미루는 행동은 하기 싫음 보다 부담감이나 완벽히 해야 하나는 두려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언제까지 해야 해보다 지금 5분만 해보자 처럼 작게 시작해서 도와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 부모가 조급함이나 화를 내면 아이는 더 회피하므로, "지금은 쉬고 싶구나, 그래도 조금만 해보자"처럼 공감과 격려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