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냉철한라마35
주식 코인은 호재가 있다는 뉴스가 뜨면 왜 떨어지는 걸까요
뉴스에서 한창호재가 있다고 떠들고 시작하면은 이상하게 올랐던 주식이 오히려 떨어지더라고요.도대체 어떤 메커니즘이 길래 이런 건가요? 정말 사기 같네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판다는 시장 격언이 딱 이 현상을 설명합니다. 호재 뉴스가 공식 발표되기 전에 이미 기관, 외국인, 정보가 빠른 투자자들이 미리 매수해 주가를 끌어올립니다. 뉴스가 공식으로 나오는 시점에는 이미 주가가 선반영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그 시점에서 미리 산 투자자들이 차익을 실현하며 매도하면 가격이 내려갑니다. 뉴스를 보고 뒤늦게 들어온 개인 투자자가 고점에서 떠안는 구조입니다. 사기가 아니라 정보 비대칭과 선반영 메커니즘 때문입니다. 뉴스 나온 후 추격 매수보다 미리 종목을 공부하고 선진입하는 것이 훨씬 유리한 이유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과 코인 시장에서는 호재가 뉴스로 공식 발표되기 전에 기대감으로 주가가 먼저 오르는 경우가 많으며 막상 뉴스가 뜨면 불확실성 해소와 함께 선반영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는 뉴스에 팔아라 메커니즘이 작동하기 때문에 하락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이라는 현재시점에서가치나 현시점에서의 이익을 반영하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경험이 적은 분들이 많이 오해하는게 바로 이부분입니다.
코로나가 터지거나 또는 어떤 큰 위기가 발생시에 이게 현재진행중임에도 주식이 크게 상승랠리를 펼칠때도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로 이 맥락과 같습니다. 괜히 주식을 뉴스에 팔아라는 말이 있는게아닙니다. 이말은 주식이나 코인이라는 자산은 많은 투자자들이 미래의 가치를 보고 미래의 뉴스나 어떠한 호재가 있고 이벤트가 발생하는지 미리 다 현재시점에서 가치를 평가해서 가격에 반영되는구조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시점의 주가는 1년뒤 미래시점의 이익추정치에 따라서 주가가 반영되며 향후 1년뒤나 2년뒤 기업의 어떤 사업과 어떤 이벤트성으로 가치가 변할지 미리 선반영합니다. 즉 어떤 특정 뉴스나 이벤트는 미리 몇개월전부터 빠르면 1년전이전부터 가격에 다 반영되며 그리고 뉴스에서 한창 호재가 나오기 며칠전부터 본격적으로 이러한 특정 호재나 사건의 재료가 소멸되기 직전에 팔아버리는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벤트성 매매는 그 이전부터 면밀하게 추적해서 매수해서 기다려야되는것이지 뉴스가 터지기 직전에 산다거나 뉴스에 발표되고 사는것은 초보투자자들이 흔히 하는 잘못된 착각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이나 코인은 뉴스가 나온 뒤에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뉴스가 나오기 전에 먼저 움직이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세력이나 기관, 큰 자금들은 호재를 미리 예상하고 매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작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될 시점에는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된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개인 투자자들이 호재 뉴스를 보고 매수할 때는 오히려 기존 보유자들이 차익실현을 하면서 주가가 하락하는 현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시장에서는 이를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판다"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특히 실적보다 기대감으로 급등했던 테마주나 코인은 이런 현상이 더욱 강하게 나타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뉴스 자체보다 그 호재가 앞으로 기업 실적과 이익 증가로 실제 연결될 수 있는지 판단하는 것입니다. 뉴스가 나왔다고 무조건 따라가기보다는 이미 얼마나 올랐는지 먼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시면 불필요한 고점 매수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사실 ‘호재 뉴스’가 바로 가격 상승을 보장하는 건 아니에요. 뉴스가 나오면 많은 투자자들이 그 정보를 이미 예상하고 ‘미리’를 반영했을 수 있어요. 그러니까 뉴스가 공개되는 순간 ‘호재 효과’는 이미 가격에 반영된 상태일 수도 있다는 거죠.
그리고 또 한 가지 중요한 심리와 시장 메커니즘이 있어요. 호재 뉴스가 나오면 ‘오래 가지고 있던 투자자나 큰 손’들이 이미 가격이 올랐을 때 ‘좋은 시점’이라고 판단해 매도하는 경우가 많아요. 쉽게 말해 ‘뉴스 나오니까 팔아야지’ 하는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가격이 오히려 떨어지는 거죠. ‘호재에 팔자’ 심리라고 해요.
또 매수세가 기대만큼 강하지 않거나, 시장 전체 분위기나 다른 악재가 함께 있으면 가격이 떨어질 수도 있답니다. 뉴스 하나만으로 시장 전체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