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명상인가요? 요새 자주 면도를 합니다.

이것도 명상인가요?

요새 자주 면도를 합니다.

면도를 마치고 몸을 씻고 깨끗하고 고요한 물에 머리를 담그고 수건으로 닥고 양치를 하고 머리를 천천히 빗고 왁스도 바르고 나의 모습을 봅니다. 기분이 꿀꿀합니다.

그러면 물론 부정적인 모습들도 눈에 보입니다.

몸이 너무 마르고 키가 작고 체격이 왜소해서 비율이 이상한 것

치아가 안좋아서 입이 튀어나온 것

안검하수로 눈이 짝짝이에 쳐진 것,

눈에 생기가 없는 것

코가 너무 낮은 것

얼굴이 비대칭적으로 틀어진 것,

등등

내 몸에 망가진 부분들이 그 외에 너무 많고 치료가 필요한 부분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 고치는데 애를 쓰기보다는 이런 것들은 내 힘으로 통제할 수 없는 영역(하나를 고치면 또 문제가 생기고)

이니 잘하는 것, 문제가 없는 부분에 집중합니다.

예를 들면 내가 잘하는 주식에 집중하거나 GTA6를 예약구매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명상은 지금 이 순간 나 자신과 내 마음의 상태를 있는 그대로 관찰하고 알아차리는 훈련이라고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기에 질문자님이 하시는 것도 명상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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