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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원숭이62
찬란한원숭이62

진짜 하나부터 다 알려줘야하는 직장상사

직장에 다니다보니.. 퇴직이 다되시는분이 계십니다..

이제는 모든업무가 컴퓨터로 하다보니 당연히 모르시는게 당연하지만 진짜로 기초적인 것부터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걸 저한테 부탁합니다. 알려드려도 그냥 모른다면서 해달라고하는데.. 이게 제가 일이없으면 해드리는데 제일을 하면서 저것도 할려니깐 스트레스네요.

예를들어서 업무가 내려와서 뭘 해야한다고 컴퓨터로 하달이되면, 그걸 또 못찾아서 찾아달라고 일단 부르십니다. 엑섹파일에 1~100번중 뭘 찾아야하면 해보지도않고 일단 부릅니다.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이면 잘 알려드리죠... 스트레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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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빛나라하리
    빛나라하리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별의 별 별 사람을 다 만나게 되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상사분이 전혀 할려고 하는 의지가 안보이시내요.

    뭐 그런거죠. 퇴직하는 나이인데 배워서 뭐하겠냐는 식인 거죠.

    그냥 아랫사람에게 부탁하면 되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일하시는 것 같아요.

    제 생각은 컴퓨터 작업방법을 종이에 적어서 드리거나 사진을 찍어서 파일로 전송하거나 아니면 그 부분을 캡처하고 인쇄해서 직장 상사분께 드리고 그 내용을 토대로 한 번 따라서 해보시라고 말하여 보세요.

    그리고 한 마디 덧 붙이세요. 저 역시도 일이 있기 때문에 다 도와드릴 수 없으니 정말 어렵고 급할 때 저를 불러주세요 라고 정중하게 말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튼튼한멧새106입니다.

    정말 스트레스가 심하시겠어요

    저도 그런 상사가 있어서 그분도 뭘 배우려는 의지도 없고 해서 바쁘다는 핑계로 거절도 해보고 그래도 또 해달라해서 간단한건 적어서 드렸어요

    그때그때 시키는 일이 비슷하니 파일 여는법 수정하는 법 그리고 깨달은건 처음부터 해드리면 안되는거란 걸 늦었지만 거절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