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잘 보관하는 방법 공유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부모님께서 자두를 좋아하시는데 자두 잘못 두면 날파리 비슷한 하루살이 생겨서 날아다니더라구요. 자두 잘 보관하는 좋은방법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자두 보관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우선 자두는 껍질채 먹는 과일이므로 세척을 깨끗이 해야합니다.
자두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추가로 자두의 꼭지도 제거해 줍니다. 자두의 꼭지에는 이물질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커서 제거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자두를 보관하기 전에 우선 상처가 나거나 벌레가 먹은 자두를 구분해 주세요.
상처가 난 자두는 다른 멀쩡한 자두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그런 자두들은 먼저 드셔주는게 좋습니다.
그 다음 키친타올로 각각의 자두 표면의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자두는 수분이 많고 습기에 민감하므로 수분을 제거해 주지 않으면 금방 무르고 빨리 상할 수가 있습니다.
그 후 자두 하나하나 낱개로 키친타올로 잘 싸줍니다. 그리고 지퍼백에 넣어 밀봉한 뒤, 밀폐용기에 넣어서 냉장고의 야채칸에서 보관합니다. 보관 온도는 1~5도가 적당하며 이렇게 보관할 경우 최대 7일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추가로, 자두는 다른 과일과 함께 보관하시면 안됩니다. 자두는 과일을 익히는 에틸렌이라는 성분에 취약하므로 다른 과일과 함께 보관할 시 금방 상해버릴 수 있습니다.
참고로 자두는 차가운 성질이 있어서 많이 먹게 되면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적당량 드시길 바랍니다~
올바른 자두 보관방법으로 맛있는 자두 드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최적 보관온도는 0~2oC, 습도는 90~95%에서 2~3주간 보관가능하다. 자두는 저장시 다량의 에틸렌을 발생한다. 에틸렌은 식물체에서 만들어지는 식물 호르몬의 하나로써 과일의 성숙을 촉진시키는 성분이며, 과일의 맛을 향상시키고, 엽록소를 파괴함으로써 색깔을 먹음직스럽게 만드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지만 수확 후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되면 오히려 노화를 촉진시키고 조직을 연하게 하여 부패하거나 병원균의 침투를 빠르게 하는 역할을 하여 품질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된다.
작물의 수확시에 부적절한 관리로 물리적 상처가 나게 되면 에틸렌의 발생량은 현저히 증가하므로 수확 당시부터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에틸렌은 마치 전염병과 같이 주위의 과채류에 작용하여 에틸렌 발생을 급격히 촉진시킴으로 예냉 후 초기부터 에틸렌을 제거하면 신선한 상태로 장기적인 저장이 가능하게 된다.
자두는 상온에서도 4~5일은 괜찮지만 오래 저장하고 싶을 때에는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예냉이 된 상품은 유통과정 중에 중량감소, 변색, 부패, 변질이 억제되고 신선도가 유지되므로 유통기한이 연장되며 상품에 대한 신뢰성이 높으므로 구입할 때 고려해야 한다.
자두는 상품특성상 저장기간이 짧으므로 장기저장을 피하고 단기 신선도 유지에 초점을 두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