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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올빼미62
까칠한올빼미6223.04.09

골다공증 진단....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나이
64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3월달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검진을 받았는데

다른것은 모두 양호로 나왔는데 골다공증 진단(-2.7)을 받았습니다.

일단 치료를 받으라고 하는데 -2.7 정도라는 것은 어느정도 심각한 것인지

궁금하고 약을 먹고 치료를 한다면 개선의 가능성은 어느 정도 인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약을 먹지 않고 다른것을(운동,영양개선등...) 통해서 개선할 여지는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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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기준치 이하로 골밀도가 감소된 상태로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뼈의 재료가 되는 칼슘과 비타민D의 보충도 같이 병행되어야 하며 근력운동을 함께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골다공증은 나중에 이유 없는 골절 (예를 들면 보도 블록 문턱 정도 디뎠는데 갑자기 다리 뼈가 부러진다는 든지)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치료를 합니다.

    약을 먹는다고 해서 몸에 무슨 이상이 생기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골다공증 약을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해당 나이에서는 칼슘은 1200mg, 비타민 D는 400 IU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너무 많이 복용하면 도리어 건강에 안 좋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균형을 잘 유지하고 넘어지지 않기 위해서 균형과 근력 운동을 꼭 잘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골다공증이 있으면 넘어질때 골절이 생길 확률이 더 높습니다)


  • 골다공증을 진단 받으셨다면 병원에 꾸준히 다니면서 최대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만 환자마다 치료의 반응은 다르기 때문에 가능성이 어떻다 치료 전에 계산할 수는 없습니다. 골다공증에 대하여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기저의 골 밀도를 최대한 높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평상시에 우유나 멸치 같은 칼슘이 풍부한 음식 섭취를 꾸준히 하는 것도 중요하며, 필요 시 칼슘 및 비타민D 성분의 영양제를 복용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운동을 해주는 것도 생각보다 중요하며, 무엇보다 체내의 원활한 비타민D 합성을 위해서 매일 10-15분 정도는 햇빛을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잘 관리해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이미 골밀도가 많이 떨어진 상태라서 약물치료는 꼭 해야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좋아지지 않거든요. 단백질과 칼슘 섭취는 충분히 하고 비타민 d가 잘 합성되도록 햇빛을 30분 이상 쬐면서 운동을 해보시구요. 운동은 근력운동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