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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한코알라14
예리한코알라1421.04.16

골다공증은 약을 꼭 먹어야 하나요

어제 건강검진에서 골다공증 일수 있다 하며 병원을 다냐와보라던데 약을 꼭 먹어야지만 낫는 병인가해서 여쭤봅니다.

자연 치료는 어려운 병인 건지 전문가님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자연 치료가 가능하다면 어떤걸 먹고 어떻개 하는게 졸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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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줄어들고 질이 나빠지면서 골절의 위험성이 증가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골밀도는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에 최대에 도달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감소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 후 골량이 급속히 소실되어 골다공증이나 골절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소 섭취와 꾸준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1) 충분한 영양소 섭취 : 칼슘, 비타민 D

    뼈의 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소는 칼슘과 비타민 D가 있습니다.

    칼슘이 풍부한 음식은 우유 및 유제품, 멸치와 같이 뼈째 먹는 생선 등이 있으며, 흡수량을 감안했을 때 정제된 영양제보다는 자연식품으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비타민 D는 연어, 고등어에 많으며 충분히 햇빛을 쬐어 비타민 D를 보충하거나 정제약을 드실 수 있습니다.

    2) 꾸준한 운동 : 체중이 실리는 운동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중력에 저항하는 운동이 도움이 되고 걷기, 조깅, 등산, 테니스 등이 있습니다.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심폐기능을 좋게하고, 근력이나 균형감각을 향상시켜 낙상을 방지해 골절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3) 정기적인 검사

    마지막으로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관절통증은 골다공증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은 낮으며 퇴행성 관절질환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 이환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며, 골절의 과거력이나 가족력이 있으신 경우, 장기간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고 계신 경우에는 특히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골다공증은 병이라기 보다는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라고 생각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적으로 인간은 노화하며 골질이 떨어지게 되는데 그 나이대의 평균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떨어져 있는 경우를 골다공증이라고 합니다. 이 떨어져 있는 것을 올리기 위해 약을 먹는 것이며 영양제 개념으로 생각하셔도 좋겠습니다. 최대한 보험하에 먹을 수 있을 만큼 먹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 근육량이 감소해 있으면 단백질을 먹고 운동을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골다공증은 자연 치유가 불가능한 질환입니다.

    나이가 들어 골흡수가 많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골다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를 약물치료로 막아주거나 골생성을 촉진해주게 됩니다.

    칼슘과 비타민D는 반드시 함께 복용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전성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골다공증일 수 있다 해서 걱정되시능군요.

    골다공증을 진단받으면 더 이상 뼈가 약해지는 것을 막고, 앞으로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골다공증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골다공증을 치료하는 것이 곧 젊은 사람의 튼튼한 뼈로 돌아가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골다공증은 생기지 않도록 예방에 힘쓰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일단 골다공증 진단 후에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골다공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골형성을 증가시키거나 골흡수를 감소시키는 약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쓰이는 약물로는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제), 칼시토닌,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재, 칼슘과 비타민 D 등이 있습니다.

    또한 골다공증을 개선하려면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칼슘 섭취를 하여야 합니다. 식사만으로 충분한 칼슘 섭취가 가능하지 않을 때에는 칼슘제재를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 외에도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햇볕을 적절히 쬐어서 피부에서 충분한 비타민 D가 생성되도록 하며 과다한 알코올 섭취나 흡연을 피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골다공증으로 걱정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널리 알려진 것 처럼 칼슘과 비타민 D의 섭취가 중요합니다. 더불어 금연과 금주도 권합니다.
    특히 50대 이상의 성인의 경우, 하루에 1,200mg의 칼슘 섭취가 권장됩니다.
    칼슘이 많이 함유된 식품에는 대표적으로 우유나 치즈,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이 있습니다.
    생선이나 해조류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칼슘원입니다. 잔멸치, 뱅어포, 물미역 등이 칼슘 함량이 높습니다.
    녹황색을 띤 채소류에도 칼슘이 많이 포함되어 있지만 녹황색 채소의 수산(oxalate)과 콩류의 피틴산(pytate)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가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생선이나 달걀 노른자 등이 있으며,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로부터 형성되기도 합니다.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서울대학교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