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의심증상및 질문입니다. 진지해요

성별

여성

나이대

10대

일단 초딩이구욜

단걸 많이먹는편이에요

최근에 48~49키로대이던 몸무게가 47키로대로이유없이줄었습니다.

엄마한테 말하니 아무 이상없다고 하는데

제가 불안해서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현재 초등학생으로 성장기에는 1~2kg 정도는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활동량이나 식사량, 수면 등에 따라 체중 변화가 나타나기 쉬우며 성장을 위해서는 가능하면 단 것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 것을 많이 먹게 되면 그만큼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는데 한계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상황으로는 어머니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당뇨와는 아직 거리가 멀으니 걱정하시지 마시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꾸준히 운동해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궁금한 내용에 대해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초등학생이시구나, 초등학생이라면 1형 당뇨는 생길 수 있기는 하지만 2형 당뇨가 생기기는 어렵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인슐린 분비가 안되어 증상이 나타나야 하는 것이지요. 체중 감소의 경우 1kg는 의미 없는 체중 감소라고 봅니다. 그러니 당뇨일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정보만으로 당뇨병을 강하게 의심할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이유 없는 체중 감소”는 의미가 있는 신호일 수 있어 최소한의 확인은 필요합니다.

    당뇨병의 병태생리를 보면, 인슐린 부족 또는 저항성으로 인해 혈당이 세포로 들어가지 못하고 소변으로 빠져나가면서 체중 감소, 다뇨, 다음, 다식이 동반됩니다. 특히 소아·청소년에서의 제1형 당뇨병은 비교적 급격하게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당뇨 의심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물을 평소보다 많이 마시고, 소변을 자주 보며, 배고픔이 증가하는데도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입니다. 추가로 쉽게 피로해지고, 시야가 흐려지거나, 심한 경우 구토나 복통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현재 상황을 보면 48에서 49kg에서 47kg 정도로 감소한 것은 수치상으로는 약 1kg에서 2kg 변화이며, 성장기에서는 식사량 변화, 활동량 증가, 수분 상태에 따라 충분히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범위입니다. 단 음식 섭취가 많다는 점만으로 당뇨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소아에서는 주로 자가면역 기전이 더 중요합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검사가 필요합니다. 최근 2주에서 4주 사이에 체중이 계속 감소하는 경우, 물을 많이 마시거나 소변량이 명백히 증가한 경우, 밤에 소변 때문에 자주 깨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공복 혈당 검사나 당화혈색소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정리하면 현재 상황만으로 당뇨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체중 감소가 계속되거나 전형적인 증상이 동반되면 소아청소년과에서 간단한 혈액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작성된 댓글은 참고만 하세요 (중요한 일은 대면 평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글세요... 걱정이 되시는 것은 이해합니다만

    보통 수분 섭취량, 변비, 식사량/운동량 등 사소한 이유로 1-2kg 정도는 쉽게 변하는 경우가 많아

    당뇨 증상이라고 단정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당뇨의 경우 목이 말라,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자주보는 양상도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그 외에도 식사를 평소와 같이 하는데 체중이 빠지고, 피로감이 증가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다른 컨디션 문제가 있다면 보호자와 상의 후 병원에서 간단한 피검사로 확인 가능하니...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학교 검진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 혈액, 소변 검사를 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