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몸을 웅크리는 자세를 하는건 왜 그런걸까요?
몇개월 안된 아기가 고개를 들고 몸을 동그랗게 웅크리는 자세를 하면서 방구를 끼기도 하고 하는데 대사를 하는 자세인가요? 수시로 웅크리길래 왜 그런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기는 무의식적으로 팔과 다리를 벌리고 손과 발을 폈다가 다시 오므리는 반사행동을 합니다.
신경체계가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몸을 웅크리는 자세를 하는 것입니다.
또, 생존에 때문 입니다.
예를 들어 누워 있을 때 갑자기 물체가 덮치는 상황이 발생하면 아기가 스스로 몸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또 예상치 못한 소리나 진동 등의 자극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하려는 본능적인 반응 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몸을 웅크리는 자세를 취하는 건 불안이나 두려움을 느낄 때 자신을 보호하려는 무의식적인 행동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기가 몸을 웅크리고 방귀를 뀌는 것은 가스가 차거나 배에 불편함을 느낄 때 흔히 취하는 자세 입니다. 자주 반복된다면 의사와 상담 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가끔 아기들이 가스 배출을 위해 움크리는 자세를 취하기도 합니다.
또는 대변을 보기 위한 자세일 수도 있구요.
지속적이거나 아기가 너무 불편해 보이면, 병원 방문을 하여 상담을 받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태어난지 몇 개월 안 된 아기라면 가스 배출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기가 방귀를 끼거나 대변을 보기 직전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데, 이때 몸을 웅크리면서 가스를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세는 복부에 압력을 가해 대변이나 가스를 쉽게 내보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아기의 근육 발달 과정에서도 웅크리는 자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생후 몇 개월 이내에는 아기들이 자신의 몸을 더 잘 통제하려고 하며, 몸을 말아 웅크리는 자세는 편안함을 느끼는 본능적인 반응일 수 있습니다. 신경 발달 과정에서도 아기들은 다양한 자세를 취하면서 자신의 몸을 탐색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배워간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몸을 웅크리는 자세는 아기가 뱃속에서부터 몸을 웅크리고 지내서 몸을 웅크리는게 안정감이 들기 때문에 그런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