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관련 DB, DC의 차이 및 IRP에 대한 쉬운 설명 부탁드리며 어떤게 가장 좋을까요?
DB형 DC형 및 IRP에 대해서 이해도가 아직 부족하여,
위 세가지에 대한 설명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또한 어떤게 가장 효율적일까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퇴직연금 DB형 - 정해진 퇴직급여를 받게 되며 수익율이 제한되며 손해가 발생하면 해당 회사에서 이 손실을 보전해줍니다.
퇴직연금 DC형 - 근로자가 스스로 연금관리를 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직접 운용하여 수익율이 커질 수 있으나 원금 손실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IRP와 같은 경우 연 700만원 내 (연금저축포함) 납입을 하신다면 세액공제혜택이 있고 이를
직접 운영하실 수도 있고 증권상에 위탁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퇴직연금 db형은 가입자가 크게 신경쓸일이 없는 가입형태로 손실이 발생하게되면 기업주가 매꾸어주고 정해진 퇴직급여를 받고 dc형은 가입자가 스스로 연금을 관리하는것으로 추가수익을 누릴수 있습니다,. 단 리스크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DB형(확정급여형) = 기존의 퇴직금제도와 유사, 3개월 평균 임금 X 근속연수 해서 퇴사시 퇴직금을 IRP로 지급해주는 구조
* DC형(확정기여형) = 회사가 근로자의 DC 운용계좌로 부담금을 넣어주고 근로자가 알아서 운용하는 형태, 퇴사시 IRP로 지급
* IRP(개인퇴직연금) = 개개인이 스스로 개설해 운용하는 개인형IRP, 재직IRP 등 퇴직연금을 수령하고 운용하는 계좌로, 본인 부담금에 대해서는 연간 최대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함.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DB형과 DC형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퇴직연금입니다. 차이점은 DB형은 회사가, DC형은 근로자 각자가 퇴직연금을 굴린다는 겁니다. DB형은 회사가 운용 손실과 성과를 책임집니다. 근로자는 퇴직할 때 근속 연수, 평균임금에 따라 정해진 만큼 퇴직연금을 가져가게 됩니다.
IRP는 퇴직금을 모아 한 계좌에 가입하고 재직중에도 근로자의 여유자금을 노후를 위해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퇴직금 전용 계좌입니다. 근로자가 직접 자신의 IRP 계좌를 운영할 금융기관(퇴직연금사업자)을 정하고 계약하게 됩니다. 퇴직연금(DB, DC, 기업형IRP)에 가입한 재직근로자, 퇴직일시금을 받은 퇴직근로자 뿐 아니라 자영업자, 근속기간 1년 미만인 근로자, 퇴직연금제도 미도입 회사의 근로자, 직역연금 가입자(공무원, 군인, 교직원, 별정우체국 직원 등)도 IRP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3가지 모두 장단점이 있어서 뭐가 더 좋다 말씀드리기 힘듭니다. 질문자님 나이와 경제적 상황에 맞춰서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