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시간 금식후 당뇨검사받아도 될까요
검사에 유의미만 영향을 줄까요? 예전에 6시간정도 안먹고 피검사했을때는 당뇨전단계랑 콜레스테롤도 높다고 나왔었는데 그때는 기름진걸 먹었었거든요..
오래금식후 당뇨검사시 결과에 영향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48시간 금식 후 검사하면 일부 결과가 왜곡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론만 간단히 말씀드리면, 그렇게 긴 금식 상태에서는 혈당·지질 결과가 의미 있게 흔들릴 수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
핵심 이유
1. 혈당
장기 금식 시 간의 포도당 생산이 줄고 혈당이 평소보다 낮아질 수 있습니다. 실제 혈당보다 “정상처럼” 혹은 “과하게 낮게” 나와 당뇨 여부 판단에 오류가 생길 수 있습니다.
2. 콜레스테롤
장기간 금식하면 중성지방은 떨어지고 LDL 수치가 상대적으로 달라질 수 있어 평소 상태를 반영하지 못합니다.
3. 표준 검사 조건
공복 혈당·지질검사는 보통 8~12시간 금식을 권장합니다. 48시간 금식은 검사 전 조건으로 과합니다.
정리>
48시간 금식 후 검사하면 결과가 왜곡될 수 있어, 정확한 평가를 위해서는 정상적인 식사 후 8~12시간 금식 상태로 검사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참고사안;
HbA1c랑 OGTT 두 검사는 48시간 금식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조건에서 받는 편이 더 정확합니다.
1. 당화혈색소(HbA1c)
최근 2~3개월간 평균 혈당을 반영합니다. 단기 금식, 과식, 운동 같은 단기 요인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습니다.ㅊ48시간 금식해도 수치는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2. 경구당부하검사(OGTT)
검사 전 최소 3일은 평소처럼 탄수화물을 충분히 섭취한 상태여야 합니다. 장기간 금식, 극단적 저탄수화물 식사 후에는 인슐린 반응이 비정상적으로 나오며
실제보다 혈당이 더 높게 나오는 경우도 있어 해석이 왜곡될 수 있습니다. 검사 당일에는 8~12시간 금식만 하면 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48시간 공복을 유지하였을 때 공복혈당을 측정하면 정확한 결과를 얻느지가 궁금하셨군요
결론을 말씀드리면 그렇지 못합니다.
혈당을 평가할 때는 가능한 정확하게 하셔야 합니다.
공복혈당의 경우는 8시간 공복,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식사를 끝내고나서 8시간 공복을 유지하고 측정을 합니다.
식후혈당의 경우는 식후 2시간, 그러니까 식사를 시작하고나서 2시간뒤 혈당을 측정을 합니다.
또한 당화혈색소의 경우는 식사와 상관없이 측정을 함으로써 2-3개월동안의 평균적인 혈당을 나타내줍니다.
공복시간이 길어지는 경우 간이 "기아"상태를 벗어나기 위해 당을 만들어냅니다. 포도당 신생합성(Gluconeogenesis)이라고 합니다.
Dietary Management of Type 2 Diabetes: A Personal Odyssey American College of Nutrition, Vol. 26, No. 2, 83–94 (2007)
환자군도 다르고 금식시간도 다르지만 어찌되었던 금시을 유지하였을 때 혈당수치가 일률적으로 낮아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48시간 공복을 유지하신 경우라면 혈액검사를 통하여 상태를 확인하려 하지마시고 말씀드린 대로 식후 8시간 정도를 고려해셔 혈액검사를 하시는 편이 환자분의 현재상태를 더욱 정확하게 측정 및 평가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