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가 있어서 주기적으로 마그밀 복용해왔어요
3일 정도 변을 못보면 마그밀을 먹고 전부 밀어내는 식이었는데 2주 전부터 갑자기 변이 얇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마그밀을 1주일 째 안 먹고 있는데 2주 전보다 더 얇은 변이 나옵니다
2주 전엔 손가락 두개 합친 것 만한 변이었는데 이번주는 내내 손가락 하나만큼 얇아요
치질이 있긴 한데 출혈이 있었던 적은 한번도 없어요
혈변도 없고요 다만 항문이 좀 묵직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가스도 잘 차고요..
제가 너무 과민한걸까요?
흡연, 음주 안 하고 암 가족력은 없습니다..
그런데 한번 신경 쓰니까 계속 신경쓰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가능성이 높지만 뒷묵직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직장내시경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안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직장 내시경으로도
직장암 등의 확인이 가능하며 검사에 이상이 없는 경우 심리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경우가 많으며 변비약을 지속적으로 먹는 것 보다는 식이
섬유 유제품과 함께 걷기, 조기 등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배변 습관의 변화가 있다면 대장암을 의심할 수는 있으나 가족력과 위험인자, 나이를 고려할때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대변이 밀어내는 양상이며 굵기가 얇아졌다면 변비가 심해진 것일 수도 있으므로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변비, 변이 얇아지는 증상만으로는 대장암을 의심하기는 어렵습니다. 걱정이 심하게 된다면 내시경을 해보는것도 좋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질문자 분이 적으신 나이를 고려하였을 때 대장암의 가능성은 굉장히 낮습니다. 다만 0%는 아니고,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대장내시경과 같은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최근들어 변이 얇게 나오는 양상 때문에 걱정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젊은 나이와 대장암 가족력을 고려하였을 때 암의 가능성은 매우 낮아보이나 우선적으로 변의 양상이 변화한것에 대해서는 진료를 보심이 좋아보입니다. 현재 걱정도 많이 되시는 것 같기에 우선적으로 검진을 한번도 받아보시지 않으셨다면 대장내시경 검사 권유드리며 소화기내과 방문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암의 가능성이 0이라곤 못하겠지만 그리 높아보이진 않습니다.
질문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을 내릴수가 없습니다. 진단에는 신체진찰, 각종 검사들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유감스럽지만 말씀하시는 정보만으로는 그것이 단순 변비에 의한 증상인지, 대장암 같은 악성 종양에 의한 것인지 판별할 수 없습니다. 다만 변이 얇게 나오는 증상은 대장암을 의심하여야 하는 증상이 맞긴 합니다. 그렇더라도 질문자님의 연령에 발병률은 매우 낮기 때문에 너무 걱정은 하지 마시되 걱정이 계속 된다면 대장내시경 및 CT 등의 검사를 통해서 이상 여부를 확인해보시길 권고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