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등학생이 된 학생에게 해 줄 조언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전 이제 고등학교 1학년이 된 학생입니다. 꿈이 경찰이여서 관련된 특성화고에 갈까 인문계에 갈까 하다가 어쩌다보니 많이 빡센 학교, 소위 말하는 갓반고에 진학하게 됐는데요..다들 열심히 하시니깐 생각보다 노력하는것만큼 성적도 잘 안나오고 힘들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너무 공부만 바라보는건가 싶기도하고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만약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이 고1 또는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간다면 꼭 하고 싶었던것, 이것만큼은 해볼걸, 했어야했는데 하시는게 있으신가요?? 그게 공부여도 좋고, 친구와 관련된것도 좋고, 동아리 활동이던 뭐던 다 좋아요! 뭐든 적어주시면 그것들을 보고 앞으로 딱 3년남은 10대를 알차게 살아보려구요.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고3입니다☺️

    제가 고1 때 제일 후회했던 건 다름 아니고 친구들과 보낸 시간이더라구요 점점 학년이 올라가면서 서로서로의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서로가 바빠서 만나서 노는 시간이 줄어들더라구요 신경쓰는 것들도 점점 늘어나구요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많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질문자님

    고등학교때 공부 잘 못했던 1인입니다. 분명 그러다 보니 남들보다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지 못했고 실패도 많이 겪었습니다. 그러면서 나를 많이 돌아보게되었어요. 지금은 적성에 맞는 사업하면서 그럭저럭 잘 지냅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성격, 장단점들은 잘 생각하고 진로를 정했으면 좋겠습니다.

    소크라테스가 나 자신을 알아라고 한 말이 정답입니다.

    본인은 객관적으로 잘 알면 내 인생에 많은 실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실패가 주는 교훈은 나를 다시 돌아보는 일이니까요

    나이 들어보니 젊음은 가장 큰 무기이고 인생에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였습니다.

    질문자님이 멋진 삶을 사시길 바라고 응원합니다.

  • 안녕학세요, 질문자 님. 꿈을 위해 노력하시고 계시다니 대단하시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네요.

    일단 제가 만약 고등학교 1학년으로 돌아간다면... 후회가 없을 정도로 열심히 공부를 해보고 싶네요. 저는 그때 공부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했거든요.

    당장에 한 번 공부한다고 이전부터 열심히 공부해오던 친구들을 넘을 수는 없겠지만, 꾸준히 해서 조금씩 성적을 높이는 데에 집중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과 비교되는 상대평가 제도라 여러모로 어려운 점도 있겠지만, 타인의 점수나 등급이 아니라 내 것에만 집중해보면 어떨까요? 게임 퀘스트처럼, 달성을 목표로 하는 것이요.

    무언가 하나를 꾸준히, 열심히 하는 것은 당장의 결과는 나오지 않았더라도 삶을 사는 데 있어 좋은 태도가 됩니다. 다른 일을 하더라도 할 수 있는 힘이 생기고, 그걸 다른 사람들도 알아볼 수가 있지요.

    마음에 맞는 친구들이 있으시다면 그 친구들과 함께 공부해봐도 좋겠습니다. 혹은, 만약 친구들과의 시간까지 공부하는 건 너무 힘들다 하면, 작은 추억을 많이 쌓아보세요. 일상에 즐거운 조각들이 있어야 힘도 나고 행복해지는 법입니다. 같이 산책도 해보고, 매점이 있다면 매점도 가고.......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어도 같이 즐겁게 대화하고 노는 것만으로도 사실 나중에 학창시절을 기쁜 기억으로 떠올릴 수 있습니다.

    동아리 활동은... 따로 적지 않겠습니다. 질문자 님이 필요해보이는 동아리로 들어가시든, 즐거울 만한 곳으로 들어가시든, 뭐든 해보십시오.

    다만 무엇을 하든 지나치게 한 곳에만 집중하려고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취미조차도 머리를 쓰는 취미, 안 쓰는 취미, 몸 쓰는 취미로 나누어서 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에만 치중하면 힘들 때 잠시 시선을 돌릴 구석이 없어지고는 하지요.

    질문자 님께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해보면서 하루를 잘 분배해보세요. 학생이고 꿈이 있으니 공부가 무엇보다 중요하겠지만, 공부만 하는 것이 반드시 옳다고는 할 수 없으니까요.

    어떤 것을 하시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알차고 즐거운 10대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배움의 때가 있듯 고딩시절엔 고등생 수준으로 최선을 다하시면 됩니다 찬란한 꿈을 펼칠 남은 삶의 초석을 다지는 거죠 대학생이 되어 또 사회에 나가도 꾸준히 최선을 다한 성실함이 큰 능력을 발휘할거라 봅니다 학업에 충실하고 건강도 챙기고 좋은 취미나 특기를 배워놓으면 성인이 훌쩍되어 전문인이 되고 특히 국제 시대니까 능숙한 제2외국어 정도 할수있음 번역기 쓰는거보다 훨 편리하겠죠 좋은 삶을 위해 멋진 행진을 하시기를 응원합니다

  •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공부할 때 가장 의문이 들었던게 이렇게 공부해서 나중에 뭘 하는거지?, 공부를 왜 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자주 들었던 것 같아요.

    저는 공부라는게 내가 필요한 진로에 대한 학습만 하면 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주로 했던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생각이었다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대학에 진학하고 취업전선에 뛰어들고 직장을 구하다보니, 이런 과거의 학습들이 대부분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고등학교 1학년이라면 우선은 친구들을 사귀면서 동아리 활동을 하고 경험을 쌓으시고, 이미 경찰이라는 진로를 정해두셨지만 그래도 진로를 다양하게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평소 관심있게 보던 분야에 대한 체험학습이라 던지 잡월드 같은 곳에 신청하셔서 기업탐방을 다녀오셔도 좋을 거 같아요. 또한, 대학을 인서울 하고싶으시다면 그 대학교 캠퍼스를 잠깐이라도 좋으니 한바퀴 둘러보고 오셨으면 좋겠어요. 고등학교랑 사뭇 다른 분위기 거든요.

    경찰이라는 진로에 대해서 확신이 드신다면 주변 경찰분들과 일상에 대한 대화도 나누고 어떤 준비를 했는지 물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진로가 정해지면 자연스럽게 동기부여가 생기고 미래를 더 힘차게 그려나갈 수 있을 것 입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