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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수로웃긴닭볶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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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석을 매끄럽게 마감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인도 가장자리 연석이 눈이 오거나 비가 오면 미끄러워 위험해 보이던데 왜 다듬으면서까지 매끄럽게 만드는건가요? 옆쪽과 똑같이 거칠게 만들면 안되는건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

    경계석을 얘기하시는 것 같습니다. 보통 화강석으로 만드는 경계석은 원석을 절단하여서 바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표면가공을 따로 할 필요 없어서 물갈기 연마에 비해서는 거친편입니다. 물갈기 연마를 하면 흔히 보이는 화강암경계석 보다 더 매끈해집니다. 물갈기 보다는 덜 매끈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보행자가 미끄러질 위험은 낮습니다. 그럼에도 눈이나 비가 내리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비나 눈이 표면의 마찰력을 줄이기 때문에 쉽게 미끄러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표면 가공을 하면 비용이 증가하고, 생산하는 기간 또한 늘어나기 때문에 별다른 가공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표면 가공이 안된 경계석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미끄럼 방지를 위해서 버너구이나 잔다듬 마감을 하는 것도 있습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비용적인 점과 보행자가 경계석만 밟으면서 걷는 일이 드물기 때문에 굳이 사용하지 않는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표면이 거칠면 오염도 쉽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경계석은 주로 도로에 사용되는 것이라 대중들이 많이 보게 되는데 오염이 쉽게 되면 민원 발생으로 청소도 자주 해야 할 수 있습니다. 민원이 걱정되어서 라면 설명이 부족하겠지만 미끄러짐 사고 민원이 더 적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미끄러짐은 보행자의 부주의도 있기에 관공서에서도 일정부분 변명거리(?)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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