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몇도부터 춥다고 느끼나요??

개인 차는 있겠지만, 대략 몇도부터 춥다고 하면서 반팔에서 긴팔 입거나 쟈켓입나요? 슬슬 가을이 되고 쌀쌀해지는거 같은데 궁금하네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고매한크낙새25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

    먼저, 사람이 서늘함을 느끼며 긴팔을 찾기 시작하는 기온은 대체로 섭씨 20도 안팎이며, 피부 냉각 수용체가 자극을 받아 외투나 재킷을 필요로 하는 본격적인 쌀쌀함은 섭씨 17도 이하부터 뚜렷해진답니다.

    ■ 열중립대와 피부 냉각 수용체의 생리적 반응

    인간이 추가적인 에너지 소모 없이 쾌적함을 유지하는 온도를 열중립대라고 부르며, 가벼운 옷차림 기준 보통 섭씨 20도에서 24도 사이입니다. 기온이 섭씨 20도 아래로 떨어지면 대류와 복사 현상으로 인해 피부 표면의 열이 공기 중으로 빠르게 빠져나가기 시작하는데요. 피부에 분포한 냉각 수용체가 이를 감지해 뇌의 시상하부로 차가움 신호를 보냅니다. 우리 몸은 열 손실을 줄이고자 피부 말초 혈관을 수축시키며, 체감상 쌀쌀함을 느껴 자연스럽게 반팔에서 얇은 긴팔로 옷을 갈아입게 된답니다.

    ■ 기온별 체감 단계와 겉옷 착용의 역학적 기준

    기온이 섭씨 17도에서 19도로 더 내려가면 체열 방출이 가속화되어 얇은 옷 한 장만으로는 체온 유지가 어렵습니다. 공기 단열층을 만들기 위해 셔츠 위에 가디건이나 바람막이, 얇은 재킷을 덧입어야 쾌적한 열평형을 이룰 수 있는데요. 섭씨 12도에서 16도 구간에 들어서면 도톰한 재킷이나 점퍼가 필수가 됩니다. 기초대사량이나 체지방, 바람의 세기에 따라 섭씨 2도에서 3도 정도 개인차가 존재하지만, 통계적으로 긴팔 전환은 섭씨 20도, 재킷 착용은 섭씨 17도 전후에서 시작되거든요.

    정리하자면,

    사람은 열중립대를 벗어나 체열 손실이 시작되는 섭씨 20도 안팎에서 반팔 대신 긴팔을 찾게 되고, 피부 냉수용체 자극과 열 방출이 심해지는 섭씨 17도 이하부터 본격적으로 춥다고 느끼며 재킷 같은 겉옷을 입게 된답니다.

    ※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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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말씀하신 것처럼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섭씨 20도 이하로 내려가면 서서히 쌀쌀함을 느끼게 됩니다.

    사람의 피부 표면 온도는 31~33도 정도입니다. 그래서 외부 기온이 20도 이하로 떨어지면 체온이 밖으로 빼앗기는 속도가 빨라져 뇌에서 체온을 보호하라는 신호, 즉 춥다는 느낌을 보냅니다.

    다만, 여름의30도 이상 고온에 익숙해진 몸은 20도 내외의 기온 변화에도 일시적으로 훨씬 더 차갑게 반응하는데, 같은 18도라도 봄에는 따뜻하게 느끼지만, 가을에는 쌀쌀하게 느끼는 이유입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는 아침저녁으로 15~17도까지 떨어지므로, 반팔 위에 얇은 가디건이나 자켓을 걸치는 것이 체온 조절에 가장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대체로 20도 안팎부터 서늘함을 느껴서 긴팔을 찾기 시작하고,

    15도 이하에서는 재킷 같은 겉옷이 필요한 경우가 많지만

    바람과 습도, 햇빛, 개인체질에 따라서 체감온도는 크게 달라집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추위를 느끼는 온도는 개인차가 크지만 보통 20도 안팎부터 신선하거나 쌀쌀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늘어납니다 .15~18도 정도면 긴팔이나 얇은 재킷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바람 습도 햇빛, 체지방과 활동량에 따라 체감온도는 크게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