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카타르의 액화석유가스 수입이 힘들어지면.

우리나라의 액화석유가스의 약 20%가 카타르에서 수입한다고 하는데요. 이란의 공격으로 수입이 어려워 질것 같은데 다른 대안이 있나요. 해상도 봉쇄됭션 석유화학쪽에 업계에 타격이 클텐데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카타르로부터의 액화석유가스의 수입에 차질이 생길 경우 단기간 충격은 크지만, 완전히 대체 불가능한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해상 봉쇄처럼 물류 자체가 막히는 경우에는 석유화학 전반에 상당한 압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한국은 에너지 자원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LPG 역시 중동 비중이 큰데요, 특히 카타르는 주요 공급국 중 하나라 약 20% 수준의 비중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만약 군사적 긴장으로 공급이 줄거나, 호르무즈 해협 같은 핵심 해상 통로가 봉쇄된다면 중동 전체 물류 리스크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생각해볼 수 있는 대안으로는 공급선의 다변화입니다. LPG는 특정 국가만 생산하는 자원이 아니기 때문에, 미국, 호주, 아프리카 등 다른 생산국으로부터 물량을 확보하는 방식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셰일가스 혁명 이후 미국이 중요한 LPG 수출국으로 떠올랐기 때문에, 일정 부분 대체가 가능합니다. 다만 문제는 가격과 운송 거리인데요 중동 대비 운송비가 증가하고, 단기간에 물량을 확보하면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해협 봉쇄 상황에서는 단일 국가가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주요 에너지 수입국들이 군사적, 외교적 측면에서 해상 통로를 유지하려는 움직임이 동시에 나타납니다. 실제로 호르무즈 해협은 글로벌 에너지 흐름의 핵심이기 때문에 완전 봉쇄가 장기간 지속되는 시나리오는 국제적으로도 큰 대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카타르에서 액화석유가스(LPG/LNG)를 들여오는 비중이 줄거나 차질이 생기면, 우리나라 에너지, 석유화학 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현재 한국은 전체 LNG/LPG 수입량의 약 15~20%를 카타르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란의 공격이나 해상 봉쇄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현실화되면 공급망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다만 정부와 업계는 이미 카타르 공급이 0이 되는 상황을 가정한 대응책을 마련해 두었습니다. 미국, 호주,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른 산유국에서 물량을 확보하거나, 국제 스팟 시장에서 단기적으로 구매하는 방식으로 대체가 가능합니다. 특히 러시아산 나프타는 석유화학 원료로 활용할 수 있어 업계가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문제는 물량 부족보다는 가격 상승입니다. 운송 거리가 길어지고 국제 시장에서 경쟁이 심화되면 LNG·LPG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석유화학 업계는 원료비 부담이 커지고, 이는 에틸렌·프로필렌 같은 기초 화학제품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글로벌 경쟁력에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카타르가 세계 헬륨 생산의 30% 이상을 담당하고 있어, 반도체, 의료 분야에도 공급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국 단기적으로는 정부 비축과 계약 다변화 덕분에 큰 혼란은 없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국제 가격 상승과 원가 부담이 산업 전반에 압박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공급선 다변화, 대체 원료 확보, 에너지 효율화 정책이 함께 추진되어야 충격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카타르를 액화석유가스의 20% 정도이기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습니다. 최대 20% 이지 구매처를 다각화 한 상태라 LPG 의 경우는 카타르 보다 미국쪽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기에 가격에 큰 영향은 없습니다.

    반면 LNG 의 경우와 나프타는 중동을 통해서 거의 구매를 하다보니 이분야가 큰 문제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