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온에서 초전도체 물질이 사묭화가 가능할까요?
50대초반의 남성입니다. 요즈음 뉴스에서 초전도체에 대한 기사가 많이 나오고 빅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과연 상온에서 초전도체 물질이 상용화가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초전도체는 특정 온도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전기저항이 0이 되며, 저항에 의한 열이 없어 전력 손실이 최소화 됩니다. 또한, 자기장의 차단하는 특징(마이스너 효과)이 있어 자석을 가져다 대면 자석이 공중에 뜨게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특정 온도가 극저온의 환경일 수도 있고, 상온일수도 있습니다. 현재 이슈되는 초전도체는 상온에서 초전도현상을 유지했다는 연구결과입니다. 이는 아직 신중히 검토중이며 오류일지, 아니면 정말 구현이 가능한지는 검증과 검토를 기다려봐야할듯하네요.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논문상으론 다른 나라 과학자들도 가능성이 있다고 하고는 있습니다.
상용화란 대량생산등과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아직은 더 지켜봐야 할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재까지의 검증결과로는 아직까지 상온상압에서 저항이0이되는 현상이나타나지는 않았고, 상용화가되기위해서는 수많은사람이 제작해도 동일한성능을 보여야 가능합니다.
그렇지않으면 소자특성의차이와 편차가커져 양산이 불가합니다.
현재로서는 상온(일반적인 온도와 압력 조건)에서 초전도체 물질을 상용화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어렵습니다. 초전도체 물질은 매우 낮은 온도에서만 초전도 상태를 나타내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전도체의 초전도 상태는 영하 온도에서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기존 초전도체 물질들은 액체 헬륨(4K, 약 -269°C) 이상의 매우 낮은 온도에서만 초전도 상태를 보입니다. 또한 이러한 초전도체 물질들은 냉각을 위해 매우 낮은 온도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비용이 매우 높고, 사용이 제한적입니다.
이번에 나온 LK 99 로 한 단계 진보 할 수는 있겠으나, 말씀하신 상용화 적용까지는 많은 난관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