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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유류비는 계속 오를까요? 어떻게 될까요? 많이 고민됩니다.
앞으로 유류비는 계속 오를까요? 어떻게 될까요? 많이 고민됩니다. 실제장사에 문제가되서 많이 고민이 되는군요. 전기차로 바꿔야할지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유류비가 앞으로 계속 직선적으로 오르기만 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으나 장기적으로 보면 변동성은 커지고, 평균 부담은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류비는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으며 그 중 하나가 국제 원유 가격입니다. 산유국 감산, 전쟁, 공급 차질이 생기면 급등할 수 있고, 특히 한국은 원유를 수입하므로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국내 기름값도 오르기 쉽습니다. 이외에 유류세 정책 변화도 체감 가격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앞으로 기름값은 오르기만 한다기보다 내렸다가도 다시 크게 오르는 구조가 반복될 가능성이 높으나 사업자는 이 변동성이 가장 부담스럽습니다.
특히 말씀해주신 것처럼 장사에 차량이 필수라면 단순히 전기차로 당장 바꾸는 것보다 총소유비용으로 판단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차량 가격, 할부금, 감가상각, 연료비, 보험료, 정비비, 충전 시간 손실까지 모두 합산해 보시고, 특히 전기차는 연료비와 소모품 비용은 유리하지만 초기 구매비와 충전 인프라, 주행 패턴 적합성이 중요합니다. 하루 이동거리가 많고 매일 같은 동선이며 야간 충전이 가능하면 전기차 효율이 좋지만 장거리, 불규칙 이동이나 즉시 운행이 많다면 아직은 하이브리드나 고효율 내연기관이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결정이 어렵다면 최근 6개월 기준으로 월 주행거리, 월 유류비, 차량 유지비, 하루 평균 운행 패턴을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월 4,000km 이상 주행하고 사업용으로 매일 타며 집이나 사업장 충전이 가능하면 전기차 검토 가치가 높지만 반대로 월 1,500km 이하라면 차량 교체비를 회수하는 데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장사를 하시는 입장에서 유류비는 단순히 지출을 넘어 생존과 직결된 문제이기에 걱정이 크실 것 같습니다. 유류비의 향후 전망을 보면 단기적으로는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됨에 따라 올라 있는 상황이고 앞으로의 전망도 불투명 하네요. 따라서 장기적으로는 하향 안정화보다는 상승이나 고점 유지의 압박이 더 강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려는 추세라 탄소세 같은 환경 비용이 계속 추가될 가능성이 높고, 정유 시설에 대한 신규 투자도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처럼 저렴한 기름값을 기대하기는 점점 어려워지는 구조입니다.
전기차로의 전환을 고민하신다면 무엇보다 하루 주행 거리와 충전 환경을 냉정하게 따져보셔야 합니다. 주행 거리가 길면 길수록 기름값 대비 충전비에서 얻는 이득이 커져서 차량 구입 시 발생하는 할부금을 상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사를 하신다면 충전 시간이 영업 흐름을 끊지는 않을지, 주로 짐을 싣고 다니신다면 무게 때문에 실제 주행 거리가 짧아지는 부분은 감당 가능한지 확인이 필수입니다.
당장 차를 바꾸는 것이 큰 부담이라면 우선 현재 지출되는 월평균 유류비와 전기차로 바꿨을 때 예상되는 할부금 및 충전 비용을 꼼꼼히 비교해 보시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정부에서 소상공인이나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각종 교체 지원금 혜택도 시기별로 달라지니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유가 불안정이라는 변수는 개인이 통제할 수 없으므로, 현재 운영하시는 사업의 이동 동선과 비용 구조에 가장 적합한 에너지원이 무엇인지 현실적인 수치를 바탕으로 판단하시는 것이 마음 고생을 덜 수 있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