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할머니가 위암이었는데 손녀도 가족력 있을까요?
성별 | 여성 |
---|---|
나이 | 38세 |
친할머니가 위암으로 돌아가셨는데요
한대 걸렀긴 하지만 유전력이 있을까요?
최근들어 밥 양을 평소 3분의1정도 먹는데도
금방 배가부르고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되거든요.. 상복부가 엄청 답답해서
곧 위 내시경. 상복부 초음파 할 예정인데요
손녀지만 가족력있을까요?
성별 | 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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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38세 |
친할머니가 위암으로 돌아가셨는데요
한대 걸렀긴 하지만 유전력이 있을까요?
최근들어 밥 양을 평소 3분의1정도 먹는데도
금방 배가부르고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되거든요.. 상복부가 엄청 답답해서
곧 위 내시경. 상복부 초음파 할 예정인데요
손녀지만 가족력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암은 유전자 변이 복구에 취약한 가족력과 생활습관 모두의 영향을 받습니다. 가족분들중에 종류에 상관없이 암 발생빈도가 높은 경우엔 음주 금연등 유해한 습관을 줄이고 정기검진을 자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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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친할머니가 위암이었다면 손자들에게도 2대 위의 위암 가족력이 있다고 표현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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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암은 맵고 짠 음식, 탄 음식, 흡연, 헬리코박터균 등 환경적 요인과 가족력과 같은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며, 직계 가족 중에 위암 환자가 있으면 위암 위험도가 2.5~3배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위암 환자의 73.7%에서 위 점막에 있는 MUC4 유전자에 변이가 발견되는데 본래 MUC4는 위 점막에서
끈적이는 점액을 구성하는 단백질로, 점액은 위 점막을 보호하고 소화를 도울 뿐만 아니라 암을 방어하는
역할을 하며 이 MUC4 유저자 변이가 있을 때 위암의 발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암이 유전적 요인에 작용하는 경우 보다는 결국 환경적으로 음주, 흡연, 고지방 음식 등의 영향이
더 크기 때문에 유전적 요인을 탓하는 것 보다는 식이 습관을 조절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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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위암은 가족력 보다는 환경 요인이 중요합니다.
직계 가족 중에 1명의 위암환자가 있는 경우만으로는
위암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지 않아서,
직계 가족 중 1명이 위암이면서 흡연을 하거나, 남성인 경우에는
위암 발생 위험이 2배 정도 증가하고,
헬리코박터균이 감염된 경우에는 4배 가까이 증가하긴 합니다.
다만, 헬리코박터균이 발견되면 제균치료를 받으면 되니까요.
직계 가족중 한 명이 위암이어도 크게 많이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직계 가족 중 2명 이상 위암이 있었던 경우에는
음주를 많이 하는 경우에는 9배 이상, 흡연하는 경우에는 7배 가까이 위암 발생률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생활습관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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