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상황상황마다 짜증을 부리고 물건이나 손발을 씁니다
7세 여아이고 외동입니다. 애기땐 순했는데 5세이후부터인지 감정조절이 되질않습니다. 어떤일을하다 조금이라도 자기맘에들지 않으면 소리를 지르고 만들던 물건을 흐트러버리거나 발이나 손으로로 옅에있는 물건이나 사람을 밀어버리고 쿵쿵쿵 바닥을 울리게칩니다. 혼도 내보고 벌을세워도 그때뿐이구요. 옷에 뭐가 묻는것고 예민하고 물잔을 공유하거나 먹던걸 먹는것도 싫어합니다. 깔끔한 성격이라 생각하기엔 옆에 사람이 민망할정도입니다. 7세평균 키는 보통인데 몸무게가 평균이라로 20키로가 되지 않습니다. 밖에 외출하려면 한시간 넘게 실랑이하다가 나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아침마다 어린이집등원도 전쟁입니다. 양말이 불편하다. 신발신다 조금만 엇갈리게 들어가도 벗어던지며 짜증을 부립니다. 정신과 진료가 필요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