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껍질을 깔 때 나오는 길쭉하고 질긴 '하얀 그물망(실선)'의 정체가 뭔가요?

바나나 껍질을 벗길 때마다 과육에 찰싹 달라붙어 있는 질기고 하얀 실 같은 줄기들이 함께 벗겨집니다. 떫고 식감도 별로라서 저는 항상 다 떼어내고 먹는데요. 귤껍질 안쪽의 하얀 귤락처럼 이 바나나의 하얀 줄기(체관)에도 우리가 모르는 특별한 식이섬유나 영양 성분이 듬뿍 들어 있어서 떼지 않고 그냥 먹는 것이 건강에 더 이로운지 팩트 체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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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나나 과육에 붙어 있는 하얀 실 같은 줄기는 체관(phloem)으로, 바나나가 자라는 동안 수분과 당분, 영양분을 운반하는 조직입니다. 먹어도 안전하며 식이섬유와 칼륨, 비타민 등이 소량 들어 있습니다. 다만 과육보다 영양이 특별히 많은 것은 아니어서 반드시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질긴 식감이나 떫은 맛이 싫다면 떼어내고 먹어도 되고, 그냥 먹어도 건강상 문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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