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무조건 제일 싸다'고 단정하긴 어려워요. 스마트폰 가격은 출시 주기에 따라 오르내리기 때문에, 언제 사느냐보다 '어떤 모델을 어느 시점에 사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행사를 많이 한다고 해서 항상 최저가인 것은 아니거든요.
가장 저렴해지는 시점은 새 모델이 나온 직후예요. 보통 갤럭시 S 시리즈는 1~2월, 아이폰은 9월경 신제품이 나오는데, 그때 직전 모델(전작) 가격이 크게 떨어집니다. 최신 사양이 꼭 필요한 게 아니라면 전작을 노리는 게 가성비가 제일 좋아요.
또 같은 폰이라도 통신사 공시지원금, 번호이동 프로모션, 자급제+알뜰폰 요금제 조합에 따라 총비용이 크게 달라집니다. 통신사 대리점만 보지 마시고 자급제 가격과 비교해 보시면 더 저렴한 조합을 찾을 수 있어요. 연말이나 명절 같은 대형 세일 시즌도 노려볼 만합니다.
다만 지금 쓰시는 폰이 고장 직전이라면, 가격 타이밍을 너무 오래 기다리기보다 필요할 때 합리적으로 구매하시는 게 현명해요. 반도체 시황은 변동이 커서 미래 가격을 정확히 예측하긴 어렵거든요. 원하는 모델의 전작 가격과 자급제 가격을 비교해 보고 결정하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