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눈의 구조때문이 아니라 도플러 효과 입니다.
도플러 효과는 음성뿐 아니라 시각에서도 나타납니다.
사람이 볼수있는 시각의 단면을 부채꼴 모양으로 가정하고
똑같은 속도를 가진 물체를 부채꼴의 꼭지점으로부터 각각 다른거리에 통과시킨다면
부채꼴 상에 머무는 물체에대한 상대속도가 달라집니다.
즉 부채꼴의 꼭지점으로부터 멀리 지나가는 물체일수록 그 상대속도가 느려짐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 카메라의 경우 촛점을 동시에 여러군데 맞출수 없기때문에 촛점보다 조금
가깝거나 조금만 멀리 떨어져도 움직이는 작은물체를 파악하기 힘이 듭니다.
(그래서 비오는 장면 하나 연출하려고 소방차로 퍼 부어야 비가 오는듯 하죠...)
하지만 사람의경우 순간적으로 수십번씩 촛점을 옮겨가며 물체의 움직임을 잡아내기
때문에 도플러 효과의 특성을 받아들이기가 쉬운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