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후는 전통적으로 사치와 권력욕, 청나라 멸망의 책임을 진 악녀로 평가됩니다. 서태후는 궁중 암투, 사치스러운 생활, 보수적 정책, 청일전쟁과 의화단 운동 실패 원인을 제공한 악녀로 묘사됩니다. 특히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반대 세력을 제거하는 등 냉혹한 정치적 결단을 감행하였습니다. 또한 이화원 등 대규모 궁전 건축과 한끼에 128가지 음식을 차리는 등 사치스러운 생활로 국고를 낭비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서태후는 위기의 청나라를 지탱한 강인한 통치자였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태평천국의 난 외세 침략 등 국가적 위기에서 신속한 정권 장악과 한인 관료 등용, 양무운동, 신정 등 근대적 정책을 추진, 근대식 교육 도입, 전족 페지 등 개혁을 시도했습니다. 외교적으로 서구와의 관계 개선에 노력했고, 정치적 균형 감각과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