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을 많이 가리는아이 나중에 바뀔까요?
낯을 많이 가리는아이 나중에 바뀔까요?
말똑바로 하라고 윽박지르면 오히려 더 움츠러드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서서히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낯가림은 사람을 구분할 수 있게 되면서 시작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낯가림이 있다는 것은 신중하고 조심성이 있는 아이랍니다.아이가 낯선환경이나 낯선사람을 두려워한다면 그 자리를 피하지말고 아이가 안정감을 갖도록 잠시 기다려주세요.아이에게 말하도록 강요하지마시고 선택권을 주고 인사 혹은 대답하고 싶은지 물어보세요.아이의 선택을 존중해주시고 수줍은 아이,부끄럼이 많은 아이,라고 단정짓지 마세요.그리고 엄마가 먼저 타인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아이도 보고 배우게 된딥니다. 낯가림은 마주하는 경험을 통해 후천적으로 얼마든지 개선이 가능하답니다.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윽박지른건 아이를 점점 주눅들고 움츠러 들게 하여 자존감이 낮아지게 만드든 행동입니다.
아이에게 낯선 환경 낯선 사람과 만날때 부모가 옆에 있으니 괜찮다는 믿음을 줘서 불안감을 해소시키며 아이가 준비가 될때까지 충분히 시간을 주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마다 발달과 기질은 개인차가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칭찬해주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선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상황에 대한 부모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그런 후에 '정확하게 말을 해야 다른 사람이 알아 들을 수 있어. 부끄러워도 용기를 내서 이야기했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신감이 부족한 상황으로 보여지는데요, 생활 전반에서 아이의 주도성을 키워주세요. 다양한 것을 스스로 해보고 직접 해보게 해주세요 예를들어 입고 싶은옷 고르기, 빨래널기, 식탁차리기 등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직접하게 해주시고 많은 칭찬과 격려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개선될 수도 있겠지만 아이의 자신감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 낯가림은 애착의 시작이자 인지발달 결과입니다.
낯가림이 시작되는 시기는 생후 6개월부터 입니다.
이시기에 아이는 엄마 아빠와 관계를 통해 익숙함과 친밀함을 경험합니다.
더불어 인지발달의 결과로 기억력이 좋아지면서 낯선 사람과 익숙한 사람에
대한 구분이 명확해지기 때문입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들 성향에 따라 다릅니다.
아이가 낯을 가린다고 윽박지르거나 혼이 난 경우 같은 상황에 계속 움츠려들고 긴장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의 낯가림에 공감해주고 이해하는 양육자의 태도가 앞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타인을 대하는 모습을 보고 따라하거나 배울 수 있으므로 먼저 밝게 인사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마트나 백화점등 사람많은 곳을 다니며 사람에 대한 자극에 무던해 지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낯을 가리는 아이들은 커가면서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아서 낯가림이 없어지기도 하므로,
낯을 많이 가린다고 해서 윽박지르거나, 다그치거나, 혼을 내게 되면, 아이에겐 큰 스트레스로 다가올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화를내고 소리를 지르게 되면 당연히 주눅들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윽박지르는것은 어떻게보면 문제해결에 아무런도움이 안되며
오히려 아이를 더욱 주눅들게 만들수밖에 없습니다.
아이가 낯을 많이 가린다면
아이에게 자조성을 가지도록 해주는것이 좋으며
스스로 할수있는것들을 찾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긴장을 많이하고 두려운 마음이 큰데 윽박지르거나 강요하면 아이의 마음이 위축될 수 있습니다
기다려 주시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