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잔상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사물에서 반사되어 나오는 빛이 눈의 망막에 비춰지고 이것을 전기 신호로 바꾸어서 사물을 인식합니다. 잔상은 망막에 도달한 자극이 제거된 후에도 눈의 시각기관이 잠시 활성화 상태가 계속되어서 발생합니다. 상이 잠시 남아 있는 것 처럼 느낍니다.
잔상에는 음의 잔상과 양의 잔상이 있습니다.
음의 잔상은 빛의 자극을 장시간 받았을 때 일어나는 잔상으로 자극되는 빛의 보색이 되는 색이 잔상으로 남습니다.
양의 잔상은 비교적 큰 빛의 자극을 단시간 받으면 생기는 잔상으로 자극되는 빛과 같은 색이 남습니다.
수술복이 녹색인 이유도 잔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의사는 수술을 할 때 빨강색의 피를 오래보게 됩니다. 그러면 시선을 옮겼을 때 녹색의 잔상이 남게 됩니다. 수술복이 녹색이 아니라면 옷에 녹색의 얼룩이 보이게 됩니다. 이런 현상이 의사들의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어서 녹색의 수술복을 씁니다.
2) 비문증 입니다.
눈을 구성하는 유리체에 부유물이 떠다니는 현상으로 흔한 일입니다. 눈이 노화 할 수록 심해집니다.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하면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