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
회사 업무 감소로 인한 무급휴가, 연차 소진, 단축근무 및 팀이동 제의
안녕하세요 100명 정도 되는 규모의 회사에 재직하고 있습니다.
원래 현장 소속으로 근무하고 있었으나 프로젝트가 중단되어 본사에서 본사 팀 업무를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출퇴근 거리가 왕복 4시간이라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현장 프로젝트가 곧 생긴다는 말만 믿고 근무를 지속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본사 업무도 줄어들어 무급휴가나 연차소진을 제안 받았으나 경제적인 상황(월급 약50% 감소) 및 연차 개수(13개 사용 요청, 잔여 7개)가 모자라 회사측에 휴업수당을 제안드렸지만 거절당하였습니다.
그 후 팀 이동을 제안받았는데
하는 상황이라 출퇴근 거리가 4시간을 계속 감당하기는 어려워 거절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권고사직을 제안 받는다면 거절하고 해고로 유도하고 싶은데 ➀ 거절 당한다면 부당해고로 접수할수있을까요? ➁ 제가 계속 회사측에 요구를 거절하였기에 불리한 상황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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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지훈 노무사입니다.
회사의 인사명령은 거절할 수 없습니다. 팀 이동을 하고 노동위원회를 통해 회사의 인사명령에 대한 구제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위 사실관계만으로는 명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우나, 권고사직에 응하지 않은 이유로 회사가 일방적으로 근로계약을 해지하는 행위가 있어야 해고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