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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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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아기 요즘들어서.....

놀아줄려고 뭐 살짝만 터치해도 투정부리듯 짜증내는데..다들그래요..?은근 서운한거있죠 아빠엄청좋아해줬는데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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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어린 아이들도 감정상태에 따라서 달라질수 있습니다. 기분좋은 날은 잘난을 치면 좋아서 같이 놀기도 하는데 기분이 안좋을때 살짝 건들기만 해도 짜증을 부릴때가 있습니다. 아이가 살짝 터치만 해도 짜증을 부린다면 우선 아이의 감정상태가 어떤지를 먼저 살펴보고 이해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 18개월 아이가 갑자기 짜증을 내고 투정부리는 것은 매우 흔한 현상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감정과 의사소통 능력이 급격히 발달하면서 여러 가지 감정 변화를 겪게 됩니다. 18개월 무렵에는 아이들이 독립심을 키우기 시작하고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려 합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원하지 않는 대로 되면 짜증이나 투정을 부립니다. 그리고 아직 언어 능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원하는 것을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 짜증을 내기도 합니다. 아이가 짜증을 낼 때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의 짜증에 과도한 반응을 보이거나 짜증에 따라 행동을 바꾸면 안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크면서 자기 자아가 생긴다고 합니다. 따라서 18개월 쯤이면 자기가 하고 싶은것이 있고 하고 싶은 방식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아이의 행동을 잘 관찰하셔서 아이가 하고자 하는것을 캐치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떼를 많이 쓴다면 이는 바로 잡아주셔야 될것으로 보입니다.

  • 그때쯤 자아가 어느 정도 발달한 시기라서

    본인이 하고 싶은 게 많은 시기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자기가 직접 하고 싶은데 건들면 짜증을 내는 거죠.

    이럴 땐 진정 될때까지 기다려 주고, 투정 부리고 짜증 낼 땐 안아주세요.

  • 안녕하세요.

    18개월 아기가 터치를 하면 짜증을 내어서 많이 서운하시군요.

    18개월 아기가 놀려고 할 때 짜증을 내는 것은 아기의 발달 단계에서 나타나는 일종의 자아 성찰이나 경계일 수 있습니다.

    잘 놀던 아기가 부쩍 변화가 있다면 아기가 아빠를 좋아하는 것에 대한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시적이며 아이의 발달 단계와 관련이 있을 수 있으니, 아이의 필요를 잘 살피고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면 나아질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혹시 아이가 엄마만 찾고 엄마 껌딱지가 되었다면 지금이 재접근기가 올 만한 시기이긴 합니다. 그때에는 엄마만 관심 있고 아빠는 관심이 하나도 없는 때가 되는데요. 자연스러운 아이의 변화 및 성장 과정이기 때문에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이는 변화가 굉장히 자주 오기 때문에 조만간 다시 아버님을 따르고 찾게 될 겁니다

  •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18개월이면 그러는 시기입니다. 18개월부터 21개월 사이 '18춘기' 또는 '2춘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사춘기같은 시기입니다. 성장하면서 괜찮아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