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이면 체대 입시를 준비하기에 전혀 늦지 않은 시기입니다. 오히려 지금부터 방향을 잡으면 여유 있게 준비할 수 있는 편이에요.
팝스가 전부 1등급이라면 기본 체력은 좋은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체대 입시는 대학마다 실기 종목이 다르기 때문에 팝스 성적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우선 어떤 대학, 어떤 학과를 목표로 하는지부터 정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입시학원은 보통 고1 겨울방학~고2 초부터 다니기 시작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물론 더 일찍 시작하는 경우도 있지만, 고1 때는 기초 체력과 운동 습관을 만드는 데 집중해도 충분합니다.
달리기가 약점이라고 느껴진다면 지금부터 꾸준히 보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히 많이 뛰는 것보다 인터벌 훈련, 하체 근력 운동, 자세 교정 등을 함께 하는 것이 기록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체대 입시도 실기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학생부와 내신을 반영하는 대학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운동만 신경 쓰기보다 학교 공부도 함께 챙기는 것이 유리합니다.
정리하면, 현재 고1이라면 조급해할 필요는 없고 고1 겨울방학이나 고2 초쯤 목표 대학을 정한 뒤 전문적인 입시 준비를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지금은 달리기 약점을 보완하면서 내신 관리와 기초 체력 유지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