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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에는 귀족의 오등작 제도가 없었나요?

중국에는 귀족 오등작 제도라고 해서, 공후백자남 같은 직위가 있었는데,

신라~고려 시대, 발해는 귀족 사회였는데, 이런 공후백자남 같은 오등작 제도가 없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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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중국의 공, 후, 백, 자, 남으로 대표되는 세습 귀족 작위 체계가 일찍부터 정비되어 작위에 따라 정치적 경제적 특권을 세습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오등작 제도는 정식으로 도입되지 않았습니다. 일본도 국가 발전 단계에서 오등작 제도가 없다가 메이지 유신 이후 1869년에 "화족제도"를 만들어 중국과 서양의 작위 제도를 참고하여 오등작을 채택하여 시행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있었습니다. 다만, 신라나 고려, 조선 시대에는 딱히 이런 오등작 제도는 없었고 대한제국 ~ 일제강점기 당시 이완용, 이지용 등 소위 을사오적, 매국노들이 공후백자남에 해당하는 직위를 받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