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하는 요리를 저염식으로 하려고 하는데 맛있게 만드는 비결이 있을지요?
요즘 얼굴도 자주 붓고 뭔가 몸에 염증도 자주 나는 것 같아서 건강을 위해서 저염식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원래 조금 짜게 먹는 습관 때문인지 안그래도 저염을 해야겠다 마음을 먹었기에 지금 당장이라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병원에 입원했을 때 먹던 게 저염식인데 이게 간이 좀 부족해서 맛이 없었던 기억이 있기에 막상 저염식으로 해놓고 며칠 못가서 다시 돌아올까봐 걱정이 되네요.
소금을 줄이면서도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어떤 대체 재료나 향신료를 활용하면 좋은지, 저염식을 맛있게 즐기는 비결이 궁금합니다.
간 조절이 가장 고민입니다. 소금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건강한 대체품은 무엇인지, 천연 조미료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고 싶어요. 허브나 향신료를 활용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발효 식품으로 감칠맛을 내는 방법도 궁금합니다. 특히 저염 간장이나 된장 같은 양념은 직접 만들 수 있는지도 알고 싶네요.
요리 기법도 궁금합니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조리법은 무엇인지, 불 조절이나 익히는 시간이 맛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싶어요. 식재료 선택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어떤 기준으로 고르면 좋은지, 신선도를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특히 저염식에 적합한 조리 기구나 방법이 있을까요?
식단 구성도 신경 쓰입니다. 일주일 식단은 어떻게 짜면 좋은지, 외식할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고 싶어요. 가족들과 함께 먹을 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레시피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특히 저염식을 지속하기 위한 동기부여 방법이 있을까요?
저염식 실천하시는 분들, 어떤 변화를 경험하셨나요? 추천하는 레시피나 요리 팁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미연 영양사입니다.
#소금을 줄이더라도 맛있게 요리를 만들수 있는 방법
1. 채소나 해물을 사용시 충분히 우려내면 짜지않더라도 깊은 맛(감칠맛)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2. 소금대신 간장을 대신 이용해주세요 (염분도 적으면서 살짝의 간을 하실수있습니다)
3. 짠맛을 상승시는 맛은 신맛! 식초나 토마토를 소금대신 사용해서 소금양을 줄여주세요
4. 신맛을 안좋아하시면 매콤한맛(고춧가루,겨자,후추)이나 단맛을 이용하시면 저염식도 즐기실수 있습니다
5. 김치는 염분이 많기때문에 김치대신에 저염피클을 담궈서 드시는것도 좋습니다
6. 저염소스를 만들어서 반찬이 싱거울경우 간장 찍듯이 찍어서 드셔 주세요
저염간장과 저염된장도 직접 집에서 만드실수 있고
조리법도 많이 나와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