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면접을 보고 왔는데 면접관이 마지막 쯤에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본인의 능력이 부족하거나 안 좋아서 떨어뜨린 게 아니니 혹시나 떨어져도 너무 상심해하지 말아라 그냥 우리 회사랑 본인이 맞지 않았던거라고 생각해라“ 라고 세번이나 얘기했는데 그냥 수고했다고 하고 떨어뜨리면 될 거 굳이 이런 말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이런 말을 들은 게 처음이라 좀 황당하고 기분도 별로 좋지 않고 그러네요…
면접관이 그런 말을 반복했다면 실제로는 불합격 가능성이 높지만 예의있게 마무리하려는 의도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원자의 태도나 인상은 좋았지만 회사의 인재상 죽무의 적합성과는 맞지않다고 느낀 경우에 이런표현을 자주씀니다. 다만 진심으로 노력은 인정하지만 조건이 안 맞았다라는 의미일수도있어요 . 즉 당신의 능력을 깎아내리려는 게 아니고 인상은 좋았지만 내부 사정상 채용이 어렵다는 완곡한 표현으로 이해하심이 마음 편하실것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