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제도 자주 먹으면 약효과 떨어지나요?
안녕하세요^^ 한가로운 화요일 밤입니다.
진통제를 자주 먹게 되면 약효과 떨어지고
효과가 덜 할 수있나요?
몸에 적응이 되어서 약효가 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
네, 진통제를 자주 복용하면 일부 약물은 내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오피오이드계 진통제는 반복 사용 시 내성이 빨리 생겨 약효가 떨어질 수 있고, 해열진통제(타이레놀, 이부프로펜 등)는 일반적으로 내성이 심하지 않지만 자주 복용하면 체내 반응이 무뎌질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필요한 때만 복용하고, 장기간 복용 시는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약사입니다.
진통제의 성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진통제는 내성이 발생하는 약은 아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일반적인 진통제들은 내성이 생기지 않으므로 자주 복용하셔도 효과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마약성진통제가 아니라면 괜찮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성엽 약사입니다.
병원에서 암환자 등 심한 통증에 사용하는 마약성 진통제는 장기간 사용 시 내성가능성이 있을 수 있겠으나, 일반적으로 우리가 약국이나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 복용하는 아세트아미노펜, NSAID 계열의 진통제들은 특별히 내성이 생기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아현 약사입니다.
성분에 따라 내성 발생여부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통 일반적인 NSAIDs계열의 소염진통제는 내성이 발생하지 않으며 다만 카페인이 함유된 진통제, 마약성 진통제는 내성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다희 약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진통제는 내성이 생기지 않아 자주 복용한다고 해서 약효가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약효가 떨어지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통증이 더 심해진 것일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