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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메뚜기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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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기업들은 대손 충당금을 미리서 잡아 놓을까요?

안녕하세요!

궁금한 것이 많은 사람 중 한 명입니다.

그 중에서 대손 충당금이라는 용어에 대해서 잘 알고 싶습니다.

또한, 왜 기업들은 대손 충당금을 미리서 잡아 놓을까요?

이러한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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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손충당금이란 기업이 외상으로 빌려주거나 받아야 할 돈 중에서 채권이 회수 불가능하지는 손실을 의미합니다. 기업은 보수적 회계 원칙에 따라서 손실은 미리 예상해서 반영하고 이익은 확정되면 반영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재무제표가 신뢰성을 가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업들이 대손충당금을 미리 잡아놓는 이유는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채권 회수 불능 등의 손실에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외상으로 제공한 제품이나 서비스 대금 중 회사가 어려울 가능성이 있는 금액을 예측해 미리 비용으로 계상함으로써 재무제표의 정확성 및 안정성을 높이고, 예상치 못한 손실이 발생할 때 재무 부담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업이 실제 손실이 확정되기 전에 위험에 대비하는 회계적 준비금 역할을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손충당금은 발생주의 회계에서 필연적이며 이는 회계원칙기준에 의해서 미리 잡아야하고 보수적인 관점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충당금 설정하는게 자연스러운것이라고 보아야합니다.

    현재, 기업 회계는 현금의 실제 유출입과 관계없이 경제적 사건이 발생한 시점에 수익과 비용을 인식하는 발생주의에 기반합니다. 기업이 외상으로 상품을 판매하여 수익을 인식했다면, 그 수익을 창출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 손실 또한 같은 회계 기간에 인식해야 하는구조입니다. 두번째는 수익비용 대응원칙을 충족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원칙은 특정 회계 기간에 발생한 수익은 그 수익을 얻기 위해 발생한 비용과 함께 보고되어야 한다는 중요한 원칙입니다. 외상매출로 인한 수익을 당기에 인식했다면,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대손위험도 같은 기간에 비용으로 인식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보수주의 때문입니다. 이 원칙은 특정 회계 기간에 발생한 수익은 그 수익을 얻기 위해 발생한 비용과 함께 보고되어야 한다는 중요한 원칙입니다. 외상매출로 인한 수익을 당기에 인식했다면,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대손위험도 같은 기간에 비용으로 인식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들이 대손충당금이나 혹은 소송이나 어떤 우발부채와 같은것들에 대해서도 이와 같은 원칙에 의해서 충당금을 보수적으로 미리 설정하는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대손으로 인하여 혹은 소송리스크로 인하여 특정 기간에서 손익 비용이 변동성이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사업을 하다 보면 매출에 대하여 받아야 할 돈인데 못 받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대비해서 일종의 보험으로 돈을 준비해 놔야 합니다.

    또한, 대손충당금은 금융기관의 재무건전성 평가에 중요한 요소입니다.(대출 평가 시 중요함)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기업들이 대손 충당금을 미리 잡아 놓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기업들마다 대손 충당금을 미리 설정하는 것은

    바로 미래에 발생할 수도 있는 채권회수 불가능 손실을

    예측하고 그런 손실에 대비해서 재무 상태를 정확하게 반영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손충당금이라는 게 이름은 좀 어려워 보이는데 사실은 빌려준 돈이나 외상 매출이 못 돌아올 수도 있으니까 미리 장부에 대비해 두는 거라 보시면 됩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돈 떼일 가능성을 전혀 고려 안 하고 있다가 갑자기 손실이 터지면 재무제표가 확 무너져 보이거든요. 그래서 미리 일정 금액을 잡아 두면 당장 현금이 나가는 건 아니지만 혹시라도 나중에 손실이 생겼을 때 충격이 줄어듭니다. 투자자나 은행이 기업 재무상태를 볼 때도 신뢰도가 올라가고요. 쉽게 말하면 혹시 모르니 쿠션 깔아두는 거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손충당금의 경우 기업에서 투자를 하고 받아야 할 금액을 못받을 것을 대비해 미리 설정해둔 금액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기업에서 회수되지 못할 손실의 가능성을 염려하여 사전에 확보해둔 금액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것은 기업에서 만의하나 발생할 수 있는 자금의 유동성적인 측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대비한 것이라고 볼때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한 것이락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