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의료상담

내과

내일도준엄한셀러리
내일도준엄한셀러리

피검사, 소변검사 해석좀 부탁드립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25

혈색소 14.6 헤마토크리트 44 적혈구수 4.95 백혈구수 7.3 혈소판수 377 diff count Neutrophil 75.3 Diff count Lymphocyte 20.3 Diff count other 4.4 AST 19 ALT 15 알칼리포스파타제 83 총단백 7.6 알부민 5.3 총콜레스테롤 270 HDL콜레스테롤 62 TG 66 Glucose 112 BUN 13.5 크레아티닌 1.07 y-GTP 25 총빌리루빈 0.8 PH 5.0 S.G =<1.005 뇨단백 - 뇨당 - 케톤체 - 유로빌리노겐 +- 빌리루빈 - 요잠혈 - RBC 0-2 WBC 0-2 Epitheliar cells 0-2 CAST - Bacteria - cpk 143 cystatin c 0.85 HbA1c 5.4

만 23세 남성입니다

SG비중 알부민이 비정상적으로 나오고

크레아티닌과 시스타틴c가 20대에 비해 낮은편으로 나온거같습니다

그리고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3주전 179였는데

270으로 튈수가있나요? 검사 2일전 치킨을 먹고 갔는데 영향이 있을까요?

그리고 검사 전 일주일정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가 검사 받는 날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비정상수치에 대한 영향이 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질문자분의 혈액 검사 결과를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결과는 크게 걱정할 부분 없이 양호해 보입니다. 그러나 몇 가지 수치가 눈에 띄는데요. 먼저, 혈색소, 헤마토크리트, 그리고 적혈구 수치는 정상 범위 내에 있습니다. 백혈구 수도 마찬가지로 정상 범위에 있으며, 혈액 세포들의 분포도 특별히 염려할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간 기능을 나타내는 AST와 ALT 수치 역시 정상이고, 알칼리 포스파타제와 y-GTP도 특별한 이상 없이 안정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간 기능이 정상적임을 의미합니다. 총 단백질과 알부민 수치는 높은 편이나, 임상적으로 크게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이전 검사에 비해 상당히 증가한 점이 눈에 띄는 부분인데요. 이렇게 급격한 변화는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검사 이틀 전 드신 음식, 특히 기름진 치킨 같은 음식들이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음식뿐만 아니라, 최근 받으신 심한 스트레스 또한 일시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요인입니다. 스트레스는 또한 혈당 수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질문자분의 공복 혈당 수치가 경계선에 있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장 기능과 관련된 크레아티닌과 시스타틴 C 수치는 정상 범위 내에 있지만, 이전에 비해 낮아 보인다고 느끼신 부분에 대해 언급하셨습니다. 수치는 여러 차례 반복 측정 시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검사 시 수분 섭취 상태나 기타 일시적인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변 검사 결과는 전반적으로 양호하며, 비정상적인 소견은 없습니다. 신장과 요로의 건강 상태도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검사 결과에서 우려되는 점이나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수치를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생활 습관 개선과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항목들 모두 신체 상태나 일시적인 요인에 따라 수치 변동이 나타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총콜레스테롤은 식이 영향, 특히 기름진 음식이나 고지방 식단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검사 이틀 전 치킨 섭취도 일시적인 수치 상승에 영향을 줄 수 있고, 3주 만에 179에서 270으로 튀는 것은 일시적 요인(식습관, 스트레스 등)과 검사 조건의 차이(공복 시간, 시간대 등)에 따라 생길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코르티솔 증가 → 지방대사 변화로 이어져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릴 수도 있어요.

    SG비중, 알부민, 크레아티닌, 시스타틴C 같은 신장 관련 수치는 수분 섭취량, 탈수 상태, 근육량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특히 크레아티닌은 근육량이 적을수록 낮게 나올 수 있고, 시스타틴C는 염증이나 전신 상태에 민감해 스트레스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일시적 변화일 가능성도 높지만, 반복적으로 수치가 이상하게 나올 경우는 재진을 보시거나 정밀 검사 받아보시기 바래요

    1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