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같은 차를 타도 운전자는 멀미를 안할까요?

동승자와 달리 운전자는

운전에 집중하고 있기때문이 아닐까요?

한곳에 집중하고 있어 차마 다른걸 신경쓰지 못하는거죠.

그리고 운전자 따라 다를수도 있고요.

멀미하는 운전자도 분명 있을거에요

상대적으로 적어보이는거죠.

자동차뿐만 아니라 항공기나 선박의 경우도 운전자의 경우 멀미를 덜 합니다. 차량의 경우 뒷좌석이 멀미가 더 심하고 항공기의 경우 주 날개위치에서 양쪽 끝으로 갈수록 멀미가 심합니다. 운전자의 경우 예상을 하기때문에 멀미가 덜하고 동승자의 경우로 보자면 귓속에 달팽이관 과 귀안에 털이 나있는데 그 털이 방향에 대해 민감하게 작용시킵니다

앞좌석과뒷좌석은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앞좌석우 일명 쿠션이라고 하는데

뒷 죄석보다 좀더 충격 흡수를 잘 합니다

그리고 운전자는 앞 상황을 그 어느 누구보다

미리 알고 대처를 하기 때문에 보조석이나

뒷 좌석에 앉아 있는 사람보다는 모든 상황을

조금이라도 영향을 덜 받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운전자는 시동걸고 시동을 멈출

때까지 긴장을해서 심리적으로 멀미에 대한

생각이 없습니다

장거리 운전 후. 긴장이 풀려 팔다리가 아픈것으로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운전자 생각과 운전을 하지않는 사람 생각

차이

제 생각은 그런것 같네요

질문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옴므입니다.

일단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 운전자는 운전하는 상태가 굉장히 민감한 상태입니다.

한 번에 실수가 내 목숨이 날아가기 때문에 시각/청각/후각 등 다양하게 정보를 민감하게 캐치해서 운전해야 하는 만큼 다른 동승자들에 비해 멀미를 하지 않을까 ? 라는 조심스러운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멀미가 나는 이유는 예상치 못한 흔들림, 그리고 흔들리는 와중에 시선이 분산되며 어지러워지기 때문입니다.

운전을 하고 있는 사람은 항상 전방 주시를 하고 있어 시선이 흔들리지 않으며, 앞을 보고 있기 때문에 노면 상태나 방지턱, 커브 등 이런 흔들림이나 방향전환에 뇌가 미리 인식해서 균형기관이 미리 대비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충격이 적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DTR동이 님.

한 차량 안에서 운전자는 멀미가 거의 하지 않는 이유는, 자동차의 운행에 대한 내용으로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심리적인 내용과 상황에서 판단이 되는 것입니다. 간략히 요약하면

1. 운전자는 전방을 주시하고 있고, 차량을 제어하는 사람이라는 것.

2. 모든 상황을 미리 보고 있고, 이를 대처(조향: 방향 움직임)할 주체라는 것.

위 상황에 따라서 미리 신체가 반응하고, 미리 알고 있기 때문에 놀랄 이유가 줄어드는 것이죠.

이에 반에 동승자는 핸드폰이나, 음악 듣기 등 운행에 대한 내용과는 무관한 행동을 할 때가 많습니다.

이에 좌, 우회전 등 운행에 의한 대비를 하지 못한 채 신체에 고스란히 자동차의 움직임이 전해지는 것입니다.

좋은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운전자의 경우에는 핸들과 브레이크를 자기 의지로 조정하기때문에 관성의 힘을 예측하여 몸에 힘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동승객은 예측이 불가함에 따라 쏠리는대로 몸이 움직이기 때문에 멀미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