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22주입니당 항인지질때문이 헤파린맞고있는데
1. 헤파린 자가주사로 맞고있는데요
2주마다 피검사를 하고있는데
피검사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헤파린 주사 맞는데 피검사 결과에 따라 처방이 다른가요?
2.심장소리 들으러갔는데
처음에 쌕쌕 거리는 소리만나다가
이리저리 초음파 위치 다시 하니 우렁찬
심장소리가 났으면 괜찮은거겟죠?
교수님은 아무말씀 없으셨어요
위치를 잘못잡아서 그런걸까요
작년에 두번 7-8주에 심장소라 들으러갔다가
유산되서 걱정이되서요
1. 헤파린 주사를 자가로 맞으시면서 주기적으로 피검사를 하는 것은 헤파린의 사용이 원하는 만큼의 효과만 나타나는지를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즉, 너무 효과가 적거나 많지 않도록 적정 수준을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2. 태아의 심음을 듣기 위한 초음파 조작법이 원래 그렇습니다. 태아의 심장 부위를 찾은 뒤에 잘 기록하고 들을 수 있도록 모드를 변경하면서 소리가 커 지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헤파린 이나 와파린 등의 항혈전제는 그 용량 조절이 필요한 약들로
PTT 혹은 PT 등의 수치를 보고 주사로 인해 수치가 과도하게 증가하지
않았는지를 평가하게 됩니다. 수치가 높은 경우, 자연 출혈의 위험성이
있어 헤파린을 한번 건너 가거나 용량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초음파의 경우, 한번에 태아의 심장 소리를 바로 찾는 것이 당연히 어려
우며 이리 저리 돌리면서 소리가 가장 잘 들리는 부분을 찾게 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정확하게 소리가 들리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혈액검사에 따라 용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초기 태아의 심장위치를 찾을 때까지 시간이 거릴 수 있어 잡음이 측정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헤파린은 항응고물질 중 하나로 반복되는 유산 등에서는 항인지질로 인한 유산의 가능성이 있어 헤파린을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헤파린 사용중에는 출혈성 경향이 있을 수 있어 주기적으로 검사 수치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초음파에서 심장 박동을 들었도 별다른 언급이 없다면 현재 태아 심박동이 양호하다고 판단되나 자세한 사항은 해당 주치의에게 문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1. 체내 수치에 따라 다음 치료 투여량이 상이해집니다.
2. 네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헤파린을 맞으면 혈액응고와 관련된 피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쌕썍 거리는 소리는 초음파로 심장박동하는부위를 찾기위한 소리입니다.
크게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네 제 생각엔 병원에 물어보시면 바로 해결이 되었을텐데요.
질문사항을 미리 적어놓고 물어보는것도 괜찮습니다 ^^ 그자리에선 생각이 안나니까요
1. 헤라핀을 투여하여 목표로하는 피응고수치가 있으며 검사결과에 따라 투여량을 조절합니다.
2. 초음파하신분만이 아실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헤파리 주사를 맞고 혈액응고시간이 잘 조절되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확인후에 헤파린용량을 증량하거나 감량해야 하지요. 초음파 소리는 검사 위치에 따라 달라집니다. 특별한 말씀이 없었다면 정상이었을 겁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길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헤파린은 항응고약입니다. 항응고정도가 너무 심하면 굉장히 쉽게 출혈과 관련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치료를 하려다가 오히려 병을 얻을 수 있기때문에 그걸 방지하기 위해 자주 피검사를 통해서 aPTT라고 하는 수치로 헤파린의 효과 및 용량을 조절합니다.
유산을 경험하셨다니 많이 힘드셨겠고 지금은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하지만 이제 22주 들어섰기때문에 안정기에 들어섰다고 보셔도 됩니다. 이상소견이 있으면 교수님이 이야기 하셨을겁니다. 초음파 도플러에서 쌕쌕 소리는 피가 힘차게 이동하고 있다는 이야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