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시간 이후 타미플루 복용관련 문의드립니다
제가 12.31.화요일부터 기침이 조금씩 나다가 1. 1부터 열이 많이나고 종합감기약과 타이레놀을 먹어도 열이 안떨어지더라고요. 오늘(1.3)오후에 병원가니 독감검사하래서 검사했고, 타미플루 처방하셨는데요. 인터넷에보니 타미플루는 증상발현48시간 이후에 먹으면 효과도 없고 내성만 오히려 생길수 있다는 글을봐서요ㅠ 타미플루를 먹어도 될지, 아니면 함께 받은 다른약만 먹는게 맞는지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타미플루는 증상발현후 48시간 이내에 먹는것이 효과가 좋지만 그이후에 드셔도 효과가 나타 납니다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증상 발현 후 48시간이 내 진단되어 투약을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겠으나 이후 복용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므로 약을 복용하며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를 할 것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타미플루는 원칙적으는 고열 증상 발생 후 48시간 이내에 먹어야 합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감염 후 72시간 내에 증식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48시간 이후에 복용하더라도 바이러스 배출 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의사에게 처방을 받아서 용량에 맞게 드시고, 한번 복용하면 5일간 꾸준히 복용하셔야 내성이 생기지 않고 완치됩니다. 복용 후 증상이 좋아지더라도 임의로 약을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타미플루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독감 증상을 완화하고 회복을 촉진하는 데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입니다. 일반적으로 증상 발현 후 가능한 빨리, 보통은 48시간 이내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타미플루가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48시간이 경과한 후에도 타미플루가 전혀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기저 질환이 있거나 중증의 독감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복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이 현재 증상이 심한 상태이고 독감 진단을 받은 상황이라면, 처방받은 타미플루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내성 문제에 대해 우려할 필요가 적습니다. 내성은 장기간, 반복적으로 사용했을 때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주치의의 지시에 따라 복용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또한 함께 처방받은 다른 약들도 모든 처방약을 그대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 관리를 돕고 추가적인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