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공감능력은 후천적인 학습이 필요한 건가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공감능력은 선천적인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 후천적으로 생활속에서 길러집니다. 부모님이나 밀접한 관계에 있는 사람들이 공감 하는 모습을 보고 배웁니다.선천적으로 물려받았다 해도 주위 사람들이 공감해주지 않으면 물려 받은 공감능력도 사라집니다.자녀의 마음을 읽어주고 같이 기뻐하고 위로해주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의 공감 능력이 향상 될 것입니다.따라서 부모님의 약간의 가르침은 필요하지만 학습으로 공감능력을 키우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닌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기질적인 측면도 있겠지만 후천적인 교육으로 충분히 기를 수 있는 능력입니다.

6~7세가 되면 뇌의 전두엽이 발달하면서 타인에 대한 이해, 배려, 도덕심 등이 자라는데 이때 적절한 교육이 더해지면 이타심과 배려심을 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자신이 이해받고 공감받은 경험이 있느냐인데요 어렸을 때 부터 아이의 감정에 잘 공감해주시고 이해해주세요. 주의할 점은 그렇다고 무조건 아이의 말에 따라야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감정은 수용하시되 잘못된 행동은 바로 잡아주시고 훈육을 해주시면 감정을 건강한 방식으로 조절하며 클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공감 능력은 아래와 같은 방법을 시도해보세요.

부모님의 따뜻한 정서적 보살핌에서 발달합니다.
우리의 거울 신경세포는 공감하는데 중요한 신경세포입니다. 이는 타인의 감정을 자신의 감정처럼 똑같이 느끼는데 작동을 합니다. 이는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 부모님의 정서적 보살핌에서 발달합니다. 반대로 정서적인 보살핌이 결핍된 아이들은 거울 신경세포 결핍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따뜻한 보살핌이 중요합니다.

-친구들과 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세요.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때론 다투기도 하면서 다양한 상호작용에서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내 감정뿐 아니라 친구들의 기분이나 감정을 인식하고 조율해 나가는 과정에서 타인의 감정과 정서를 공감할 수 있는 감정과 마음을 배워나갑니다.

- 아이의 마음을 세밀하게 읽어주세요.
자신의 감정과 마음에 대해 공감을 받은 아이들이 타인의 마음 또한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이 있습니다. 아이의 긍정적인 감정이든 부정적인 감정이든 예민하고 세밀하게 아이의 마음을 읽어줌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할 수 있게 경청해주세요.
모든 일상생활에서 아이가 충분히 경험하고 그것들을 이야기하면서도 공감 능력이 향상됩니다. 처음에는 사실적인 이야기에서 점점 기분, 감정, 정서적인 표현까지 이릅니다. 자신의 마음 상태를 잘 아는 아이가 타인의 마음상태를 잘 읽어냅니다.

-다른 사람 마음 상태에 관해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자기와 다른 사람의 마음 상태에 대해서 자녀와 이야기하는 기회를 많이 갖는 것도 공감을 키우는 데 효과적입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공감은 부모에게서 배울 수 있습니다.

즉 애착형성을 통해서 아이는 모든 것을 인지 합니다.

또한 모델링 역할을 해주는 사람은 부모이기 때문에 아이들은 부모님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아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아이를 정성과 사랑으로 관심을 가지면서 아이를 배려하고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면서 타인에 대한 배려와 공감을 알려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타고난 것도 있지만 후천적인 노력으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떻게 부모님이 지도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공감하는 것도 타인에 대한 배려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형성되는 것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이 평소에 아이들 앞에서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타인의 의견을 중시하며 다른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면 아이 역시 부모의 공감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될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타고난 기질, 성격 등에 따라 달라지지만

부모나 타인으로부터 공감과 인정 받은 경험이 기초가 됩니다.

특히 학령기 이전에 부모님과 잦은 대화와 소통이 아이의 공감능력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