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전쟁의 심각성과 향후 지속 기간에 대해 전문가 분들의 고견을 여쭙습니다.

최근 국제 정세를 보면 여러 지역에서 분쟁과 전쟁이 끊이지 않고 있어 그 심각성이 날로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해당 지역의 피해를 넘어 경제적, 인류학적으로도 전 세계에 미치는 악영향이 큰데요. 전문가들의 시각에서 볼 때,

​현재의 국제 전쟁 및 분쟁들이 이토록 장기화되는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인가요?

​향후 국제 사회의 개입이나 협상을 통해 언제쯤 종식 국면이나 평화 협정으로 접어들 수 있을지 전망이 궁금합니다.

​해당 분야에 식견이 있으신 분들의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오늘날의 전쟁이 결판나지 않았서 길어지는 것이 아니라 길어지도록 만드는 구조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의 전쟁은 소모전의 양상을 띱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전쟁 모두 누가 상대의 군사력, 경제력 등을 먼저 고갈시키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어느 쪽도 압도하지 못하니 서로를 조금씩 갉아먹는 전략이 합리적이 된 것입니다. 또한 야측의 양보 못하는 목표를 꼽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크라이전쟁은 어느 쪽도 승리를 못내고 러시아는 제제에도 경제가 버티며, 양측의 지정학적 목표가 타협을 어렵게 만듭니다. 그리고 유엔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는 자원부족, 경제 분열, 허위 정보, 다자 기구의 약화가 지정학적 긴장의 온도를 높인다고 분석합니다.

    우크라나이 전쟁의 종전 전망은 2026말~2027년이 첫 협상 창구이며, 중동 전쟁은 단기 타결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단 푸틴의 집권 유지 여부, 서방 지원의 지속성, 양측 피해 누적 속도가 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