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과 적금통장 중 어떤것이 유리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한달에 50만원씩 적금 중입니다
자취를 하다보니 월세 포함 각종 공과금에 보험비, 통신비, 적금까지 하고나면 한달 동안 용돈 처럼 쓰는 제 생활비가 조금 모자라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차라리 파킹 통장에 적금할 금액을 넣어두고 생활비가 더 필요할 때 파킹통장에서 조금씩 출금해서 쓰려고 하는데 이게 현명한 생각인지 잘 모르겠어서 고민입니다
그냥 적금통장에 묶어두고 꾸준히 모아야 할 지
파킹통장으로 돈을 조금 자유롭게 쓸 수 있게 할 지 고민입니다
참고로 파킹통장 사용시 생활비가 필요할때 조금씩 출금하려는 금액은 5-10만원 사이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 상황으로 본다면 적금하는 규모를 조금 줄이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그 이유는 파킹통장은 어쨌든 적금 상품보다는 보통 금리가 낮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적금 붓는 금액을 5~10만원 줄이고 줄인 금액은 파킹통장으로 돌리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현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돈을 모으기 위한 목적이라면 강제성이 있는 적금으로 돈을 모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파킹통장은 비상금 용도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비의 2~3배 정도 모아둔 뒤 이후 꾸준히 일정 금액을 납입하시고, 후에 병원비 등 필요한 일이 생긴다면 그 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현재 수입액과 소비금액이 정확히 얼마인지는 모르겠으나, 소비에서 고정지출과 변동지출을 확인해보신 뒤 고정지출 통장을 따로 만들어서 사용하시면 현금흐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물론 이율이나 장기적으로 목돈마련을 위해서는 적금이 분명 더 좋은 수단은 맞습니다.
다만, 적금의 경우 보통 1년을 기준으로 잡는데, 해당 기간 내에 해지를 하게 되면 이자는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1년을 유지할 수 없다고 생각되시면 그럴 바에는 파킹통장에 모으는 것이 나을 수도 있기는 합니다.
아니면 절대 안뺄 수 있는 수준으로 금액을 조금 낮춰서 적금도 시도해 보시고, 남은 잔액은
비상금처럼 파킹통장에 유지하시면서 혹시 모를 상황에서만 사용하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적금통장에 묶고 돈을 쓰지 않는 것을 추천드려요.
사람마음이란게 자유가 주어지게 되면 조금만 써야지 조금만 써야지 하고 결국에는 예상보다 많이 쓰게 되는 것 같아요.
힘드시겠지만 지출을 더 줄여보시고 적금통장으로 하셔서 목돈을 만드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적금이 당연히 이자면에서 유리합니다.
그러나 적금을 자주 깨거나 생활비가 자주 오버되는 경우 파킹으로 하는 것이랑 별 다를게 없습니다.
즉, 어느정도 미래를 보고 현재 내 자신의 통제력을 길러야합니다.
처음부터 저축양을 제외하고 없다고 생각하고 나머지로만 어떻게든 지내는겁니다.
그렇게 최소2년은 습관을 길르다보면 어느 순간 돈이 쌓이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고 자존감이 점점 상승하게되며 내가 할 수 있는 것의 범위가 넓어져 풍요롭게 사실 수 있으실겁니다.
생활에 필요한 자금을 융통성 있게 사용하려면 파킹통장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님의 경우에는 매월 모자라는 금액이 10만원 정도이므로 적금액을 40만원으로 줄이고, 10만원은 생활자금 용도로 파킹통장에 보관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적금통장을 반드시 유지하시기를 권고합니다.
모을 때는 힘들겠지만, 나중에 목돈이 생겼을 때의 기쁨을 상상하며 견디어 내시기 바랍니다.
다만, 생활비가 빠듯하면 적금 금액을 조금 줄여 보시지요.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파킹 통장에 돈을 넣어두시면 매번 조금씩 꺼내서 써야지 라는 생각에 돈을 더더욱 꺼내서 쓸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예 못쓰게 적금에 묶어두는것이 소비 습관 개선에 도움이 될수 있으니 차라리 45만원씩 적금 통장으로 넣어두시고 5만원만 파킹 통장으로 넣는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