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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소비성향(APC)이 전 연령대에서 감소했다는데요?

10년 전과 비교해 가계소득 가운데 소비 지출 비중을 나타내는 평균소비성향(APC)이 전 연령대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는데요? 감소한 이유가 뭔지 알고 싶어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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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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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평균소비성향이 전 연령대에서 감소한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렇게 감소한 것은 현재 우리 가계에서 소비할 수 있는

    여력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60대 이상 고령층은 고령화시대가 되면서 노후를 위해 저축하는 경향이 더욱 강해지고 있으며 주택 가격 상승에 따라 부채 부담이 강해지면서 자연스레 소비 여력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 실업 문제나 경기침체, 고물가는 소비 여럭을 감소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가계소득 중 소비 지출 비중을 나타내는 '평균소비성향'이 전 연령대에서 감소했다는 소식은 현재 한국 경제의 중요한 특징을 보여줍니다. 이는 단순히 소득이 줄어들어서만은 아니며, 복합적인 사회, 경제적 요인들이 작용한 결과로 해석됩니다. 기대 수명이 증가하면서 노후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습니다. 현재의 소비를 줄여서라도 노후 자금을 더 많이 확보하려는 경향이 강해졌습니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소비성향 하락 폭이 가장 크게 나타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고물가,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 전반적인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미래 소득에 대한 불안감이 켜졌습니다. 이에 따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예비적 저축'이 늘어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 평균소비서향이 감소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주택가격 상승과 이에 따른 원리금 부담증가로 가계의 소비여력 감소, 청년층의 실업률 증가와 소득 정체, 고령화 사회로 인한 노후 대비 필요성 증가 등이 주요요인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