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글 보면 많이 지쳐 있는 게 느껴집니다…
계속 버텨보려고 방향도 바꿔보고 공부도 했는데 결과가 잘 안 보이면 사람이 진짜 자신감이 바닥나더라고요 😥
근데 글 보면서 느낀 건,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있었던 사람이 아니라는 거예요.
환경회사도 다녔고, 거기서 회의감 느껴서 나오고, 또 IT 공부까지 새로 시작한 거잖아요. 사실 그 과정 자체가 쉬운 선택은 아니었을 겁니다.
다만 요즘 IT 쪽도 예전처럼 “배우면 바로 취업” 분위기가 많이 아니어서, 타이밍 영향도 꽤 컸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결과만 보고 스스로를 너무 실패한 사람처럼 생각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아마
👉 미래 걱정 + 돈 걱정 + 비교 + 공백 기간 압박
이런 게 한꺼번에 몰려서 더 숨 막히는 상태에 가까워 보입니다.
이럴 때는 오히려 “내 인생 전체 어떡하지”보다
👉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다시 잡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예를 들면
생활 리듬 다시 맞추기
단기 알바라도 해서 흐름 끊지 않기
완전히 새 길 말고 지금까지 했던 경험 연결해보기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조용히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면 지금 혼자 너무 오래 버틴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진짜 혼자 다 끌어안고 있지 마시고 가까운 사람이나 상담 같은 도움도 한번 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 생각보다 이야기만 꺼내도 숨통 좀 트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터널 한가운데 있는 느낌이겠지만, 아직 끝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30대 중반이면 늦은 나이도 아니고, 방향 다시 잡는 사람들도 정말 많아요. 너무 자기 자신부터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